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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공을 초월한 손수건 기도로 폐의 물이 사라졌어요!"
날짜
2020년 5월 24일 일요일
조회수
4955
뉴스
갤부 레마 레마 성도 (35세,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만민교회)

저는 2019년 5월, 건설 현장에서 석고 보드를 천장에 붙이는 작업을 하던 중 발판 위에서 발을 옮겨 놓는 순간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며 약 10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 와중에 몸의 오른쪽이 심하게 아팠고 통증이 심했지요. 울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약을 먹은 뒤 고통은 진정되었습니다.
한동안 괜찮은 것 같았는데 몇 달 뒤, 갈비뼈에 통증이 느껴졌고 호흡하기도 불편했습니다. 상태가 심해져 2019년 12월에 병원을 찾으니 의사는 "폐에 물이 차 있으니 빨리 물을 빼내는 시술을 해야 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시술비용이 만만치 않아 재정이 마련될 때까지 기다리던 저는 마침내 시술 날짜를 예약하였습니다.
그런데 주일예배 때 한진범 담임목사님이 한국 만민중앙교회의 2월 은사집회에 대한 광고를 하시며 기도로 준비하라고 하셨고, 어머니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2월 28일, GCN방송을 통해 은사집회에 참석한 저는 사실 온통 시술에만 마음이 가 있었습니다. 이러다가 죽는 것은 아닌지 두려운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담임목사님이 중심으로 회개하고 기도 받으라고 권면하셔서 저는 주님께서 꼭 역사해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 뒤 화면을 통해 이수진 목사님의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 기도를 받는데 성령의 불이 임해 온몸이 뜨거워졌습니다. 땀이 많이 났고, 기도가 마쳐져 "아멘" 할 때는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일주일 뒤 예약된 시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 갔는데,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사가 말하기를 제 폐 속에 있던 물이 사라져 시술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 일로 저는 하나님 사랑의 공간 안에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고,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교회에 가지 못하고 저희 집에서 몇몇 성도들과 지역 기도회와 예배를 함께하고 있지만 늘 부어주시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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