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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기도 가운데 깨우쳐 주시니 갑상샘 기능항진증을 치료받고 영혼이 잘되는 축복을 받았어요
날짜
2021년 3월 14일 일요일
조회수
3859
뉴스
고리연 집사 (4청년선교회, 31세)

2020년 6월, 갑자기 몸이 이상했습니다. 숨이 안 쉬어지기도 하고, 조금만 빨리 걸어도 숨이 찼으며, 가만히 있어도 심장이 빨리 뛰는 게 느껴졌지요.
밤이 되면 잠을 잘 수가 없었고, 가슴이 자꾸 두근거리니 불안해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몸이 매우 피곤했고,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았으며, 잠도 제대로 못 자니 예민해졌습니다.
저는 심장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병원에 갔는데, 진단 결과는 '갑상샘 기능항진증'이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많이 올라가 있어서 수치를 내리는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듣는 순간, 제 마음은 믿음으로 치료받아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생각에 오히려 기뻤습니다.
온라인으로 다니엘철야에 참석하면서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평소에는 두근거림이 많이 느껴졌지만 기도할 때는 안정이 되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니 불편함과 서운함이 많고 항상 남의 탓을 하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지요. 그러면서 '내가 변화되면 될 것을, 모든 게 내 탓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기도 가운데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하나 깨우쳐 가니 변화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져 더욱 뜨겁게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기도(녹음 파일)를 받았는데 기도를 받을 때마다 몸과 마음이 뜨겁고 특히 목 주변이 뜨거웠습니다. 이렇게 계속 뜨거운 불이 임하는 체험을 하니 치료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지요. 두근거림이나 화장실에 많이 가는 것, 그리고 손 떨림 증상들은 빠른 시간 내에 없어졌고 몸은 점점 호전되어 갔습니다.
10월 검사에서 갑상샘 호르몬 수치가 정상이 되었고, 12월에는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었지요. 기도 가운데 깨우쳐 주시고 치료해 주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검사 결과지
뉴스
▲ 기도받기 전 :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고 있는 소견(2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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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받은 후 :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됨(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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