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제목
"치료 불가능했던 딸을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고 계세요!"
날짜
2021년 7월 4일 일요일
조회수
3768
저의 딸 마히마는 2018년 당시 생후 9개월 때 폐렴으로 인해 응급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열흘 동안 입원해 있으면서 폐렴은 치료되었지만 그 후유증으로 고열로 인한 뇌 손상이 오게 되었지요. 의사 선생님께서는 더 이상 치료는 불가능하고, 물리 치료 정도만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이는 점차 힘을 잃어 약해져 갔고 세 살이 되어도 앉지도, 걷지도 못할뿐더러 제가 불러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엄마인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아무것도 없었지요.
저는 아이를 위해 기도받고 싶어서 유튜브에서 '환자 기도'를 검색하였습니다.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가 눈에 띄었고, 기도를 받은 후 그 영상에 적혀 있는 'GCNTV HINDI' 사무실로 전화를 하였지요. 그곳에서는 제가 하나님의 뜻을 알아 응답받을 수 있도록 친절히 상담해 주었습니다.
이후 저는 유튜브 채널 'GCNTV HINDI'를 통해 예배를 드리며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말씀이 잘 이해되지 않았으나 점차 이해가 되면서 하나님의 뜻도 깨우쳐졌지요. '십자가의 도' 시리즈 설교도 두 차례 들으며 주님의 사랑을 느끼니 제 딸이 치료받을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기독교인이었지만,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으니 제 삶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여전히 다투고 가정에 화평이 없었지요. 그런데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어떻게 어둠에서 빛으로 나가야 되는지, 영적인 사랑이 무엇인지, 치료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던 2021년 '인도 랜선 은사집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응답받을 기회라 생각하니 너무나 기뻤고, 3일 금식을 하며 사모함으로 마음 다해 준비했지요.
3월 14일 주일, 저는 유튜브 채널 'GCNTV HINDI'를 통해 '인도 랜선 은사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날, 딸은 아침부터 몸에 열이 있었습니다. 강사이신 이복님 원장님(만민기도원)께서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환자 기도를 해 주실 때에는 제 품에서 자고 있었지요. 그런데 기도가 끝났을 때 딸은 열이 내렸고, 깨어나 손과 발을 움직였습니다. 저는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다음날에는 딸에게서 많은 변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손과 발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많이 움직이지 못했는데, 손과 발을 아주 잘 움직였지요. 그리고 말을 해도 전혀 반응이 없었던 아이가 저를 쳐다보기도 하고, 저에게 손을 내밀기도 하며, 혼자 일어서려고도 하고, 웃기도 했습니다. 이후 딸은 활동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며, 엄청난 변화입니다.
이 일을 통해 제 믿음은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제 믿음이 성장할수록 딸이 온전히 걸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하나님 말씀 듣기를 사모하며 금식과 기도로 마음의 성결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치료하는 여호와,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