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제목
"C형 간염이 치료되고 오른쪽 광대뼈와 고관절 통증이 사라졌어요!"
날짜
2022년 2월 6일 일요일
조회수
3282
저는 남편과 함께 피부 샵을 운영하고 있는데, 하루 종일 오른쪽에 힘을 주어 마사지를 하다 보니 몸의 오른편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어느 때부터인가 오른쪽 광대뼈와 고관절이 항상 아팠습니다.
그런데 2021년 9월 13일 은사 집회 시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님께서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주실 때 몸속에서 찬 기운이 빠져나간 뒤 오른쪽 광대뼈의 통증이 사라졌지요. 하지만 오른쪽 고관절은 통증이 여전히 남아 있어서 걸을 때나 앉을 때에 힘들고 아팠습니다.
12월 10일 은사 집회 때에도 오른쪽 고관절에 통증이 있어서 딱딱한 도구로 고관절 부위를 누르면서 설교를 들어야 했지요. 그날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받은 뒤 자고 일어났는데, 고관절 통증이 싹 사라진 신기한 체험을 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12월 6일에는 중국 대교구 일꾼들이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을 뵈었는데 이때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한 사람 한 사람 잠시 어깨에 권능의 손수건을 얹어 주셨는데 C형 간염을 치료받은 것입니다.
7일, 병원에서 혈액 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해 보니 C형 간염 치료 흔적만 보이고 아무런 이상 소견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지요. 할렐루야!
1996년 저희 부부가 교회에 다니기 전 하나님, 주님을 모를 때에 저는 자궁 외 임신으로 생사를 오갔습니다. 급기야 의사는 남편에게 장례를 준비하라고 했고 남편은 "하나님, 제발 살려 주세요!"라고 울부짖었지요. 그 뒤 기적적으로 살아난 저는 7년 후인 2003년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인도하시는 '러시아 연합대성회'를 인터넷으로 시청하던 중 당회장님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 권능의 역사를 보고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해에 당회장님과 만민중앙교회를 사모해 무작정 한국에 오게 됐지요.
그토록 사모하던 만민중앙교회의 성도가 되어 신앙생활을 하니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하나님 은혜로 다시 얻게 된 생명이었기에 저는 교구 구역장을 거쳐 조장 사명을 열심히 감당했으며, 올해는 지역장 사명을 받아 충성하고 있습니다.
치료해 주시고 좋은 것 주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너무나 크기에 그 마음을 시원케 하는 충성된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구원해 주신 사랑의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