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제목
"너무나 고통스럽던 목 디스크의 통증에서 벗어났어요"
날짜
2022년 2월 20일 일요일
조회수
3136
저는 3년 전 트레일러에 부딪혀 몸이 튕겨나가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로 인해 목 디스크 5, 6번이 파열돼 통증으로 늘 누워 있거나 머리를 기대고 앉아 있어야 했지요. 또한 팔과 어깨의 통증으로 양치질을 몇 번씩 쉬어가며 해야 하는 등 일상생활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그 당시 주변에서 목 디스크 수술을 받으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여 저는 수술하지 않고 여러 병원에서 침 치료와 스테로이드 주사 등 다양한 주사를맞으며 약을 복용했습니다. 하지만 병세는 호전되지 않았지요.
조금만 움직여도 그 통증으로 인해 옷이 다 젖을 정도로 식은땀이 흘렀고 몸은 늘 퉁퉁 부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너무 심해 급기야는 마약성 진통제까지 복용해야 견딜 수 있었지요. 저는 치료받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해 보아도 호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낙심되었습니다.
결국 저를 온전히 치료해 주실 분은 아버지 하나님뿐이라는 마음이 들었지요. 그래서 GCN방송을 통해 작년 11월 22일부터 진행되는 작정 다니엘철야에 참석해 '12월 10일 은사 집회 시 꼭 치료받으리라' 다짐하며 몸이 힘들어도 최선을 다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 성령의 감동함 속에 깨우침이 왔습니다. 주님을 사랑하여 뜨겁게 신앙생활 했던 첫사랑을 잃은 것과 세상을 바라본 것들에 대해 눈물로 회개하였지요. 회개하고 나니 마음이 시원했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지니 평안하고 행복했습니다.
12월 10일, GCN방송을 통해 은사 집회에 참석했는데 신기하게도 통증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수진 목사님께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들고 환자를 위해 기도해 주실 때에는 어깨가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지요. 저는 '아버지께서 치료해 주시는구나'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날 밤 통증 없이 편안히 잠들 수 있었지요. 그런데 온몸이 너무 뜨거워서 잠에서 깼습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시원한 곳으로 가서 찬물을 마시며 어느 정도 몸을 식힌 후에야 다시 잠이 들 수 있었지요. 다음 날 아침, 몇 년 만에 통증 없이 푹 잠을 자고 나니 상쾌하고 몸이 날아갈 것같이 가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거의 기대어 앉아서 생활하다 보니 허리 디스크와 척추 측만증이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변기에 앉아 몸을 숙이는 순간 허리 쪽에서 뚜두둑 소리가 나더니 허리 통증이 사라졌고 간증을 작성하고 누운 뒤에는 등 쪽에서 뚜두둑 소리가 나더니 등 통증이 사라진 것입니다. 일어나 이리저리 움직여 보니 몸이 개운하고 시원했지요.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랑으로 기다려 주시며 치료해 주시고 참 행복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