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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상포진을 치료받았습니다"
날짜
2023년 4월 2일 일요일
조회수
1692
뉴스
이지원 집사(53세, 1대대 6교구)

2023년 1월 설 명절 이후 허리가 뻐근하고, 어지럽고 피곤했습니다. 25일에는 컨디션이 더 안 좋아지고 왼쪽 허리 부분이 바늘로 콕콕 찔리는 느낌이 들었지요. 28일, 증세가 더 심해져 몸을 움직이기조차 힘들었고 계속 누워있고 싶었습니다.
1월 29일 주일, 아침에 샤워하는데 왼쪽 허리 부분과 엉덩이 쪽에 물집이 생긴 것을 보게 돼 그제야 대상포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저녁예배 후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기도 받을 때 레이저로 피부를 태우는 것 같았고 바늘로 콕콕 찌르는 통증이 줄어들자 저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고 계신다고 확신했습니다.
다음날부터 주일 예배 말씀을 아침저녁으로 상고하며 기도하니 내가 옳다 하는 의로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일들이 떠올라 회개하였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떻게든 저의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자 하였지요. 제가 한 말에서 잘못한 것을 떠올리며 회개했고, 고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러자 주 안에서 저를 발견해 변화함으로 좋은 천국으로 들이고자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깨우쳐지면서 많은 눈물이 흘렀고 큰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마침내 2월 3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신기하게도 남아 있던 통증이 전혀 없었습니다. 대상포진이 있던 부위는 까맣게 변해 딱지가 생겨 있었지요. 할렐루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 성령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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