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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십견, 갱년기 증상, 발목 통증을 치료받았습니다"
날짜
2023년 5월 14일 일요일
조회수
1489
뉴스
정재희 권사 (53세, 2대대 11교구)

2022년 봄, 오른쪽 팔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점점 통증이 심해져 집안일을 하거나 어떤 일을 할 때 매우 힘들고 잠자다가도 통증으로 인해 깨곤 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진단받으니 오십견이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두 달 동안 갱년기 증상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콩닥콩닥 뛰면서 불안해 가슴을 부여잡고 울기도 하고, 살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충동이 순간순간 일어났지요.
하지만 곧 있을 작정 다니엘 철야와 은사 집회가 축복의 기회라 생각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힘썼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폭포수와 같은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2022년 5월 9일 작정 다니엘 철야 첫날부터 성령 충만함 속에 뜨겁게 기도할 수 있었고, 누군가를 불편해했던 마음이 떠올라 통회자복도 하였지요. 26일에는 8개월 된 오른쪽 발목 통증으로 걷기가 힘든 데도 예배실 청소를 기쁜 마음으로 하였더니 통증이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다음날 5월 27일에는 GCN방송으로 금요철야예배 은사 집회에 참석해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님의 설교를 듣던 중 "원수도 사랑하라"는 말씀이 '내 말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통회자복을 했습니다. 그 뒤 찬양할 때 오른쪽 팔을 이리저리 움직여 보니 통증 없이 잘 움직여졌고, 마음에도 평안함이 임하면서 불안하고 초조했던 증상이 싹 사라졌지요. 할렐루야!
늘 사랑과 공의 가운데 선하고 좋은 것으로 함께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치료의 주님, 응답과 축복의 길로 인도하시는 성령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