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제목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만민은 최고의 교회!
날짜
2023년 10월 8일 일요일
조회수
1021
저는 2009년 콩고민주공화국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보좌관으로 근무할 당시 동료로부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라는 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만나 모든 질병을 단번에 치료받고 세계적인 부흥강사가 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간증수기였지요. 그 책을 읽고 크게 감명받아 킨샤사만민교회 성도가 되었습니다.
이후 당회장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명쾌하게 설명해 주시니 너무나 좋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니 그 사랑이 느껴져 말씀대로 살고 싶어졌습니다. 주 안에서 하나하나 믿음을 깨우쳐 가던 2011년, 저는 놀라운 일을 체험하였습니다.
생명이 위태로웠던 딸이 당회장님의 시공을 초월한 기도를 받고 건강하게 태어난 것입니다. 그 뒤 저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한국에 계신 당회장님께 기도요청 서신을 보내어 응답받곤 하였습니다. 당회장님의 기도로 공직에서 거듭된 승진의 축복도 받았지요.
2014년, 당회장님의 기도로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 바이러스가 퇴치된 일은 잊을 수 없는 간증입니다. 당시 에콰퇴르주의 주지사였던 저는 주도 음반다까시에서 약 800킬로미터 떨어진 보엔데시 제라 지역에서 시작된 에볼라가 확산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어떤 수단 방법을 써서라도 음반다까시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를 퇴치할 것을 명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기에 저는 오로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당회장님께 기도요청 서신을 보냈습니다. 놀랍게도 당회장님께 기도 받은 날로부터 15일 동안 콩고민주공화국에는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감염된 환자들이 치료되는 역사가 일어나더니 마침내 에볼라가 종식되었지요. 할렐루야!
이 일은 제게 큰 믿음이 되었고, 당회장님 기도로 지킴 받았다는 사실은 제 삶에 있어서 매우 큰 경험이며 감동이었습니다. 2015년, 한국에 방문해 당회장님을 뵌 뒤로는 콩고민주공화국 복음 전파에 대한 마음이 커져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던 2022년, 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킨샤사만민교회를 맡게 되는 크나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당회장님께 기도 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줄 때 질병이 치유되고, 성도들이 영적으로 깨어나 교회가 부흥하고 있습니다.
저의 비전은 콩고민주공화국 전 지역에 만민교회가 세워지고, 더 나아가 중앙아프리카의 선두에 서는 것입니다. 이는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성결의 복음으로는 가능한 일이기에 콩고민주공화국에 많은 부흥의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