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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사고로 각막이 타 실명의 위기에서 100% 회복
출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7월호
날짜
2024년 6월 30일 일요일
조회수
483
뉴스
루까스 퀴뇨네스 전도사 | 아르헨티나 헤수스 떼 야마교회

지난 5월 7일 이른 아침, 차를 수리하던 중 갑자기 전기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매우 강한 산성 액체가 제 얼굴을 뒤덮었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눈에 화상을 입었고,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그런데 눈의 화상이 매우 심각해 약 36km 떨어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의 큰 안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진단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각막이 타서 하얗게 되어 오른쪽 눈의 시력은 상실되었고, 왼쪽 눈 또한 시력 상실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의사는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으니 하루 동안 상황을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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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날 오후 7시, 마르틴 알바레스 목사님께서 진행하시는 인터넷 생방송 프로그램 '21세기 크리스천 포커스'에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이었기에 저는 약속한 대로 출연하여 제게 있었던 일을 전하며 조금 남아있는 왼쪽 눈의 시력으로 성경 읽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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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7일 사고 당일, 선글라스를 끼고 '21세기 크리스천 포커스'에 출연

'21세기 크리스천 포커스'에서는 항상 끝나기 전에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수진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 녹화 영상을 틀어줍니다. 마르틴 알바레스 목사님께서는 제게 "믿음으로 기도 받으면 치료되어 시력이 회복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간절하게 믿음으로 기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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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수진 목사의 환자를 위한 기도

다음날,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사고 당시부터 계속되었던 눈의 강한 화끈거림이 멈춘 것입니다. 이뿐 아니라 2주 후 병원 검진 결과는 제 양쪽 눈 시력이 100% 회복됨은 물론 후유증도 없었습니다.
5월 21일, 저는 이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21세기 크리스천 포커스'에 다시 출연하여 간증했습니다.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기도해 주신 이수진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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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1일, 다시 출연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치료 역사를 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