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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2008여름성경학교] 하나님 사랑으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행복한 시간
출처
만민뉴스 제370호 PDF
날짜
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조회수: 9199
뉴스두 손 모은 아이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하나님 은혜의 그늘 아래, 아이들은 더운 여름도 잊은 채 믿음의 자녀들로 자라나고 있다.


GCN 방송을 통해 생중계 된 아동주일학교(교장: 장성식 목사) '여름성경학교'가 7월 20-23일까지 우리 교회에서 '공간'(창 1:1)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말씀과 찬양, 성령충만기도회, 학년별 특별 활동, 레크리에이션, 하늘보기 등을 통해 하나님 사랑을 느끼며 천국 소망이 더해졌다.
한편, 은혜와 감동을 안겨준 '제1회 만민아동예술제'는 예선을 거친 15개 팀이 참가해 찬양과 율동, 연주 등으로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대상은 구연동화를 선보인 정주선(유치부, 6세) 아동이, 금상은 6학년 여학생들로 구성된 새벽이슬 팀이 차지했다.
또한 교사들이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인형극 '거듭난 피노키오'와 '만민의 아이들'도 큰 박수를 받았다.

여름성경학교를 마치고 - - - - - - - - - - - - - - - - - -

뉴스 뉴스뉴스"너희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 참 행복했단다"

유난히 하늘에 잠자리가 많고 시원한 날씨 속에 평안하게 진행된 여름성경학교, 우리 참 행복했지? 이른 아침부터 모인 너희들의 눈망울은 기대와 사모함으로 빛났고 그런 너희들을 보며 선생님도 하나님이 베푸실 은혜에 마음이 설레었단다.
당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강사님 말씀에 똑바로 앉아 진지하게 듣고, 일어나 뛰며 충만하게 찬양하고, 두 손 모아 눈물 흘리며 간절히 기도하는 너희들을 보며 은혜 많이 받았단다.
어떻게 하면 너희들을 행복하게 해줄까 해서 준비한 선생님들의 인형극에 환호할 땐 행복했고, 너희들이 밤늦게까지 열심히 연습하며 마음껏 재능을 펼쳤던 예술제는 마치 천국 공연을 보는 듯 했어.
너희들과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감사했던 여름성경학교, 참 행복했단다.

박영미(주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