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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선교사 통신] 벨기에 노현숙 선교사 - 유럽의 기독교 현실과 성결 복음
출처
만민뉴스 제390호 PDF
날짜
2009년 5월 17일 일요일
조회수: 9700
뉴스 주후 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된 뒤, 기독교는 중세 유럽에 전파되고 발전을 이뤘다. 1517년 로마 가톨릭의 부패에 대항한 '루터의 종교개혁'이 이뤄지면서 개신교 교회가 세워지기 시작하고, 성서 번역이 이뤄지는 등 사회와 역사가 바뀌고 잃었던 많은 것이 살아났다. 그러기에 '유럽의 역사'는 기독교 전파의 역사이며, '기독교 역사'는 유럽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복음 전파를 위해 선교사라는 이름으로 미전도 지역으로 파송을 가장 먼저 시작한 곳 또한 유럽이다. 유럽의 전경을 그려보면 교회를 중심으로 광장이 있고 이곳에서 사방으로 길들이 뻗어 나가면서 도시가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지금은 그 크고 화려한 외형의 교회 안에 겨우 3, 4명만이 주일에 찾아온다는 충격적인 현실이 되었다. 선정적인 장면들로 가득한 대중매체들, 중동과의 관계를 고려한 유화정책으로 이슬람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지도자들은 공공연하게 자신이 사탄 숭배자임을 선언하고 있다.
이러한 기독교의 황무지가 된 유럽에 성결의 새바람이 일고 있다. '2004 이재록 목사 초청 독일 연합대성회'를 통해 선포된 성결 복음과 권능 사역은 잠들어 있던 교회들을 깨웠고, 많은 청년이 교회로 돌아오게 했다. 그동안 세속에 물든 젊은이들이 기도와 찬양하는 삶으로 변화하고, 시공을 초월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기사와 표적을 체험한 성도들이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산다는 반가운 소식이 이곳저곳에서 들려 온다.
이에 지교회 및 협력교회가 늘어나면서 만민중앙교회와 함께 사역하는 교회들이 부흥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신앙 세미나(강사 기 다비츠 목사)는 부흥의 도화선이다. 교역자들은 성결 복음으로만이 영혼을 변화시키고 참된 축복의 길로 인도할 수 있다는 진심의 고백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