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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하나님이 주시는 소중한 선물, 잉태의 축복
출처
만민뉴스 제392호 PDF
날짜
2009년 6월 14일 일요일
조회수: 8588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는데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거나 출산 뒤 일정 기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에 불임(不姙)이라고 하며, 습관성 유산도 불임으로 간주된다. 요즘 맞벌이 부부가 많고 여성의 전문직 진출 등 육아의 어려움 속에 저 출산 현상이 심각하다. 반면에 아기를 갖기 원하는데 불임으로 고통받는 가정도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불임 부부는 약 140만 쌍이 넘는다고 한다. 이로 인해 온 좌절감과 상실감, 우울증 등은 가정불화의 원인이 되고, 심하면 이혼이나 자살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성경 곳곳에 보면 생명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다(창 2:7, 민 16:22, 시 27:1, 42:8). 시편 36편 9절에서는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사도행전 17장 25절에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다.
따라서 잉태는 창조주 하나님께 속한 영역으로서 하나님만이 주관하실 수 있다. 오늘날 병원에서 인공수정이라는 방법을 사용해 인간의 힘으로 임신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다고 정자와 난자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정자와 난자를 창조하는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기 때문이다.
열왕기하 4장에는 아이를 가질 수 없던 수넴 여인이 엘리사 선지사의 말을 보장하신 하나님의 역사로 잉태해 아들을 낳은 일이 기록돼 있다.
우리 교회에서도 결혼 후 수년 또는 수십 년 동안 잉태하지 못했으나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하나님께서 태의 문을 여심으로 잉태한 부부가 무수히 많다. 특히 1993년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 때에는 수십 쌍이 한꺼번에 잉태의 축복을 받은 놀라운 사례가 있다.
이들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 힘쓰며 어찌하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행함과 더불어 권능의 기도를 받아 하늘로부터 응답을 끌어 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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