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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특집2 - 교회역사] 만민중앙교회 창립 27주년 - 시련 통해 믿음 성장하고 권능으로 복음 전파하다
출처
만민뉴스 제400호 PDF
날짜
2009년 10월 11일 일요일
조회수: 10828
스무 평 남짓한 좁은 공간에서 13명이 참석하여 개척 예배를 올린 지 27년 만에 만민교회는 수십만, 수백만 명을 모아 복음을 전하는 해외성회를 열고 전 세계 9,000여 개의 지교회를 가진 초대형 교단으로 성장하였다.
만민 27년의 역사는 전 세계 종교계가 찬탄하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역사였다.

[창립 ·성장기 1982.10. ~] 보배 중에 보배는 믿음

기사 표적 넘쳐, 개척 9년 만에 1만 성도 돌파…시련 뒤에 감춰진 하나님 섭리

온갖 질병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청년 이재록. 그 절망의 순간, 죽음의 문턱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주의 종으로 부름을 받는다. 하나님의 부름에 응해 이재록 전도사는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던 1982년 7월 25일, 어린아이를 포함한 성도 13명과 함께 개척예배를 드린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 8:7)는 말씀처럼 이것이 만민중앙교회의 출발이다.

치료의 하나님을 체험한 그는 신학생 시절, 밥 먹듯이 금식하였다. 영혼 구원을 위해 배고픔도 마다하지 않고 성경상에 나타난 하나님의 권능을 사모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다. 그런 가운데 중풍, 암, 관절염, 심장병, 임파선염 등 갖가지 질병이 치료됨은 물론 각종 교회 행사시 비가 내릴 때면 기도하여 비를 멈추는 등 기사와 표적이 넘쳐났다. 이러한 소문이 퍼져나가자 전국 각처에서 환자들이 몰려왔다. 성전 안은 발 디딜 틈 없을 만큼 초만원을 이루었다. 오곡이 무르익고 첫서리가 내리던 1982년 10월 10일, 약 100여 명의 성도가 모인 가운데 창립예배를 드렸다. 초대교회와 같이 날마다 모이기를 힘쓰고 불같이 기도하니 부흥에 부흥을 더하여 1987년 1월에는 3천 명, 1991년 3월에는 1만 명으로 늘어났다. 성전을 세 차례나 이전해야 했지만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성도들을 수용하기에는 늘 비좁을 수밖에 없었다.

만민중앙교회는 초기부터 책자‧신문‧방송을 통한 선교도 활발히 펴나갔다. 1987년 4월에는 이재록 목사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발간하였고, 5월에는 성도들의 간증과 교회를 알리기 위해 [만민중앙소식]을 창간하였다. 또한 기독교방송국에서는 간증을 극화 방송하였고, 8월에는 '새롭게 하소서' 프로그램에 이재록 목사가 직접 출연하여 간증하는 등 이후 국내 부흥성회 및 국내외 방송설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이것이 널리 알려지자 교파를 초월하여 만민중앙교회의 '부흥의 비결'을 배우고자 많은 목회자가 찾아왔다.

초대교회 같은 부흥을 더하며 하나님 축복이 넘쳐나던 1989년, 교회는 한 차례 어려움에 직면한다. 근거 없는 모함으로 목사 파직과 교회 제명이라는 위기를 겪게 되었다. 여기에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가 숨겨져 있었다. 1991년 7월, 새로운 교단을 형성하여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마음껏 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뉴스 뉴스1. 개척예배(1982.7.25.)
2. 창립예배(1982.10.10.)


[제 1 도약기 1991.10.~]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교단 설립 후 '92 세계성령화대성회를 비롯, 활발한 국내외 선교활동

예성(연합)교단의 총회장이 된 이 목사는 더욱 활발한 교계 활동을 펼친다.

1991년 10월, 교회적으로는 만민중앙소식 격주 발행을 비롯하여 기독교 세계부흥 선교협의회 상임회장, 광복 50주년 기념 평화통일 희년 대성회 실무대회장 등을 맡아 굵직한 교계 행사에서 민족복음화의 일익을 감당한다. 이러한 목회 사역을 높이 평가받아 1993년에는 미국 크리스천 월드지에서 세계 50대 교회로 선정하였고, 이후 명예신학박사,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7월, 미국 워싱턴을 시작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해외 성회가 열리기 시작했다.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도'와 '만민중앙교회 부흥의 비결' 등 말씀이 전파되는 곳마다 권능의 역사도 차고 넘쳐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였다.

1994년 말에는 등록교인 3만 명을 돌파했고, 거듭되는 부흥으로 1996년 6월 구로구 구로동에 새로운 성전을 건축하였다. 매년 2주 연속 특별 부흥성회와 주의 종 교육을 실시해 교회의 외형적인 성장 못지않게 성도들의 영적인 신앙 성장에도 힘썼다.

「'96 하와이 한인교회 연합성회 및 교역자 세미나」, 「'96 아르헨티나 한인 축복 대성회 및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 「'96 일본 신슈지역 연합대성회」, 「'97 워싱턴 대전도 대회 및 한미 연합대성회」, 「'97 제2회 아르헨티나 목회자 세미나 및 부흥성회」 등의 해외 성회를 통해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나타나게 되었다.

1998년부터 시작된 교회적인 시험은 모 방송의 왜곡 편파보도로 최고조에 달하였으나 이 연단을 통해 성도들은 더욱 기도하게 되었고 오직 선을 좇아 승리해 나갔다. 그리고 이후에 펼쳐진 하나님의 상상할 수 없는 축복을 통해 모든 것이 축복의 연단임이 증명되었다.

2000년 1월 1일, 「만민 TV」가 태동하여 방송 선교가 준비되고, 3월에는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전남 무안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하는 표적이 나타났다. 이 무안 단물은 미국 FDA(식품의약국) 검사 결과 뛰어난 음용수로 나왔으며, 이를 통해 치료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다. 특별히 시공간을 초월하여 음성전화사서함이나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 화상예배나 사진기도를 통한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이 폭발적으로 나타났다. 그해 7월, 세계적인 뉴스 전문 채널 CNN에 보도된 '2000 우간다 연합대성회'를 시작으로 세계선교시대가 도래한다.

뉴스교회 창립 10년 만에 등록교인 1만 7천 명의 대교회로 성장했다. 창립 10주년 기념 야외행사(1992.10.11.)

뉴스'92 세계성령화대성회(1992.8.16.) 때 성경봉독을 하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 이날 신현균 목사의 설교, 조용기 목사의 기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 교회 닛시 오케스트라, 성가대, 400여 명의 봉사 요원이 각 분야를 담당했다.

[제 2 도약기 2000.10. ~] 멈추지 않는 성령의 역사

파키스탄, 인도, 러시아, 미국 등 12번의 해외 대형 집회 인도, 세계적 부흥강사 자리매김.
복음의 근원지 이스라엘에 성결 복음을 외치다


2000년 10월, 이슬람 국가 파키스탄에 성결 복음이 울려퍼지고 땅끝 이스라엘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한 중동 선교의 문이 열렸다. 이후 이스라엘까지 회귀되도록 친히 인도하셨다. AIDS 등 수많은 질병이 치료된 '2001 케냐 연합대성회', 국민의 90% 이상이 가톨릭을 믿는 필리핀에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한 '2001 필리핀 연합대성회', 중남미에 성령의 회오리 바람을 일으킨 '2002 온두라스 연합대성회', 세계 최대 힌두교 국가에서 연인원 3백만 명 이상 참석한 '2002 인도 연합대성회'를 통해 무수한 영혼이 개종하며 치료받았다.

'2003 러시아 연합대성회'는 위성방송을 통해 전 세계 150여 개 나라에 복음이 전파되었으며 '2004 독일 연합대성회'를 통해서는 성결의 복음이 유럽 전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역사하셨고, '2004 페루 연합대성회'는 현직 대통령을 비롯한 정계, 언론계, 교계의 지원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06 콩고 연합대성회'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연인원 70만 명 이상의 인파가 운집했으며 성경상의 기적이 무수히 나타나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렸다.

미국 뉴욕의 명소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06 뉴욕 연합대성회'는 권능의 기도를 통해 보이지 않던 눈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귀가 들리며 걷지 못하던 자가 걷게 되는 등 경천동지의 권능이 데이스타, TBN 러시아, 코스모비전, GCN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 나라에 전파되었다.

2007년 7월부터는 이스라엘 선교사역이 시작되었다. 3년간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지방에서 최남단 에일랏에 이르기까지 성결의 복음을 전하며 권능의 역사를 베풀었다.

마침내 2009년 9월, 이 목사는 복음의 근원지인 이스라엘 예루살렘 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에 대해 확실히 증거했다. 이어 전체를 위해 기도해 주자 무수한 영혼이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 성회는 AFP, 로이터 등 세계 유수 방송사들이 경쟁적으로 취재 보도하였고, 엔라세, TBN 러시아, 미국 데이스타 등 전 세계 33개 방송사를 통해 약 220여 개국에 송출되었다. 이것은 온 성도가 함께 이룬 피땀 어린 기도의 결실이었다.

뉴스연인원 300만 명 이상이 운집한 인도 연합대성회(2002.10.10-13. 마리나 해변)

뉴스전 세계 200여 개국에 전파된 뉴욕 연합대성회(2006.7.27-29. 메디슨 스퀘어 가든)

[제 3 도약기 2009.10. ~]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까지

세계선교를 향한 새로운 도약
가나안성전, 그리고 대성전


지난 27년 동안, 눈으로 증거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못하는 현세대에 권능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확증한 만민중앙교회의 선장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셨다. 성결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한 만민중앙교회의 다음 행보는 어디일까?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까지 오직 주님의 마음으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더욱 힘차게 전진할 것이다. 또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40년의 광야생활을 통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는 축복을 받은 것처럼, 연단을 통해 견고한 믿음으로 성장한 성도들은 이제 가나안 성전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가나안 성전은 이름처럼 만민 성도들에게 쉼과 평안을 주는 곳이요,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이 될 것이다.

이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전 세계 성도들이 지혜와 힘을 합해 대성전을 이루어 하나님의 지극한 영광을 만방에 알릴 것이다.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상에 가득하도록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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