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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는 한 해였습니다
출처
만민뉴스 제411호 PDF
날짜
2009년 12월 27일 일요일
조회수: 7814
뉴스전라북도 무주 리조트에서 있었던 2009년 전국 남녀장년 하계수련회(8.3~5)시 성도들 손가락 위에 잠자리들이 앉아 있다.

2009년이 저물고 있다. 올 한 해 만민 성도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단어 중 하나가 '축복'이다.

지난해 12월 31일 2008-2009 송구영신예배에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축복'(신 28:1~6)을 제목으로 "올해는 그 어떤 해보다도 영혼이 잘되는 축복과 더불어 물질과 건강의 축복도 받을 것이며 모든 분야에 두루두루 축복받아 갈 것입니다"라고 설교했다. 과연 그대로 이루어졌다.

하나님께서는 연초부터 축복의 비결을 알려 주시고 그릇을 준비하도록 하셨다. 지난 봄에는 축복 잔치를 열게 하시고 근본의 문제를 해결해 복합적인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친히 인도하셨다. 또한 하나님께서 맑고 깨끗한 찬양을 주셔서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심으로 천국 소망이 넘쳤다. 여름수련회에서는 장마철에도 좋은 날씨와 잠자리 떼 출현, 구름과 무지개 등 갖가지 기사를 통해 영의 공간을 체험해 큰 믿음이 되었다.

신종플루가 전 세계를 죽음의 공포에 떨게 했지만 만민 성도는 신종플루에서 지킴받아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몇몇 감염된 성도들은 이재록 목사의 기도, 권능의 손수건 기도, 음성전화사서함 기도 등으로 치료받아 믿음을 성장시켰다. 이뿐 아니라 교통사고와 화재 등 각종 사고에서 보호받은 성도들의 간증이 세계 이곳저곳에서 쇄도했다.

올해도 하나님께서는 분야분야에서 이루어진 만민의 사역을 통해 영광을 받으셨다.

만민 TV와 GCN(세계 기독방송 네트워크)을 통한 방송선교, 문서선교,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펼쳐진 손수건 집회, 성대히 치른 교회 창립 27주년 기념 행사, WCDN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 개최, 각종 구제 사역 등 하나님 나라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는 곧 하나님께서 교회적으로나 성도 개개인에게 물질 축복을 주셨음을 뜻한다. 세계적 경기침체 속에 세상 사람들은 실직하고 감봉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지만 만민의 많은 성도들은 취직, 승진, 십일조가 늘어나는 축복을 받았다.

무엇보다 뜻깊은 것은 이스라엘 선교가 아름답게 결실을 맺었다는 사실이다. 3년간의 사역을 통해 이스라엘 교계가 든든히 세워졌으며, 지난 9월 연합성회를 통해 이스라엘 전역은 물론, 전 세계에 하나님의 권능이 전해졌다. 이처럼 만민 위에 뛰어난 제단이 되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이다.

이 외에도 하나님께서 교회와 가정, 일터, 사업터에 베푸신 축복은 일일이 다 기록할 수 없다. 2009년을 축복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