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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록 목사, 사무연회서 2010년 교회 비전 선포 - ''4대 비전''으로 ''제 3 도약기'' 시작
출처
만민뉴스 제412호 PDF
날짜
2010년 1월 12일 화요일
조회수: 8590
뉴스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시 우리 교회 본당에서 열린 송구영신예배에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2010년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했다.

"우리 교회는 개척부터 1999년까지를 제1기, 2000년부터 2009년까지를 제2기로 삼아 부흥에 부흥을 거듭했습니다. 이제 2010년부터는 제3도약기로 접어들어 이제껏 성도들이 심고 행한 모든 것들을 복합적으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지난 12월 27일 본당에서 열린 사무연회 석상에서 제3의 도약기이자 거두는 해의 원년인 2010년 새해 우리 교회가 이뤄야 할 4대 비전을 발표했다. 바로 영의 흐름(신 28:1) 믿음의 분량(요일 2:12~14) 하나님 기뻐하시는 전(마 21:12~13) 멈추지 않는 권능(수 10:12~14)이다.

첫째로, '영의 흐름'은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 섭리가 국내외 정세의 흐름에 맞춰 하나님 공의 안에서 정확한 시점에 열매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세계는 전쟁과 기근, 지진이 끊이지 않으며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우리나라 또한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갈 수밖에 없다. 이런 흐름 속에 우리 교회는 북한 선교와 함께 대성전 건축의 기반을 다지고 하나님 섭리를 이루며 세계 위에 뛰어난 제단이 될 것이다.

둘째로, '믿음의 분량'은 "자신의 믿음을 정확하게 점검해 보고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아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원하시는 믿음의 분량을 이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부정적인 말을 버리고 자신의 의와 틀을 깨뜨리며 믿음의 분량을 늘려가기 위한 기도의 행함, 은혜의 행함, 선의 행함을 축적해 나갈 때 누구든지 믿음의 3단계 이상, 더 나아가 온전한 믿음까지도 소유할 수 있다.

셋째로, '하나님 기뻐하시는 전'과 관련해서는 교회 직원과 성도들의 성결을 강조했다. 하나님께서 받는 것은 건물이 아니라 성전을 이루는 성도의 마음의 향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전 성도가 육을 버리고 하나 된 마음으로 불같이 기도해야 한다. 또한 성도들이 성결을 이루는 만큼 예비하신 가나안 성전, 대성전의 모습이 밝히 드러날 것이다.

넷째로, '멈추지 않는 권능'은 사람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권능의 역사들을 체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증하신 것처럼 권능은 복음 전파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올 한 해 하나님께서는 이전보다 더 큰 권능을 우리 교회에 펼침으로써 무수한 영혼이 구원에 이르도록 역사하실 것이다.

한편, 이 목사는 송구영신예배와 신년 첫 주일예배를 통해 "2010년은 제3의 도약기의 시작이며 거두는 해이므로 전 성도가 새롭게 변화되어 영의 흐름을 타고 그릇을 준비하여 복합적인 축복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신속히 성결을 이루어 권능을 받기를" 2010년도 시무식 열려

신년 벽두부터 1937년 적설 관측 이래 최대 폭설이 내렸다. 온 세상을 하얗게 덮은 눈처럼 성결한 자녀를 간절히 찾으시는 하나님 마음이 느껴졌다.

지난 1월 4일, 오전 10시 우리 교회 본당에서는 '2010년도 시무식'이 국내외 교역자와 교회 직원 등 5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사도행전 1장 8절을 본문으로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 권능을 사모하고 있다. 신속히 성결되고 불같이 기도하여 능력과 권능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종무식에서는 신명기 28장을 참석자들과 함께 교독하며 한 해 동안 주신 축복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목사는 "2010년 새해 복합적인 축복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선의 단계, 팔복, 사랑장, 성령의 열매 등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돌아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