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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만민 성도들을 ''말씀''으로 ''무장''시켜 드립니다 - 새교우 5주 교육 프로그램과 ''만민성서아카데미''의 모든 것
출처
만민뉴스 제414호 PDF
날짜
2010년 1월 24일 일요일
조회수: 9187
2010년을 맞아 우리 교회 성도들은 말씀 무장 열기로 뜨겁다. 하나님께서는 말씀 무장의 중요성을 말씀하신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알고 그 안에 거하는 만큼 범사에 형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는 것이 세상을 끊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며, 영적 장수로 나오기 위해서도 하나님 말씀을 무장해 원수 마귀 사단의 진을 깨뜨릴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함으로써 성령충만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두 축을 이루는 우리 교회 교육 프로그램 덕분이다. 바로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말씀 무장을 위해 설립된 만민성서아카데미이다. 아직 두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지 못한 성도들을 위해 교육 과정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뉴스새교우를 위한 성령충만기도회에서 지역장이 기도를 돕고 있다.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 우리 교회에는 등록한 새교우를 대상으로 5주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기초적인 말씀과 성령충만기도회로 진행된다. 등록한 그 시점에 맞추어 수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어느 주부터든지 5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치면 된다.

매주 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에서 하는 교육은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 등에 대한 십자가의 도(1)를 김태한 목사가,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영생' 등에 대한 십자가의 도(2)를 이지영 전도사가, 영혼육 기초를 김승신 전도사가, 기독교 역사 기초를 주총봉 목사가 담당한다. 성령충만기도회는 매월 셋째 주일 오후 1시 50분에 2성전에서 열리는데, 강사는 주현권, 조혁희 목사와 김수정 전도사이다.

이 교육 과정을 통해 새교우는 기초적인 말씀들과 교회 정보들을 얻게 되며, 교회라는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게 된다. 또한 하나님 자녀가 되려면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기도회를 통해 성령을 받게 한다.

영적 장수의 산실 만민성서아카데미

# 우리 교회 만민성서아카데미(원장 이중원 목사)는 1987년 평신도 성경 공부를 위해 만들어졌다.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하나님께서 풀어주신 주옥같은 말씀들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세계를 이루는 영적 장수를 배출하는 산실이기도 하다. 구역장, 기관장, 권찰 이상의 직분자라면 필히 이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교육은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1, 2학기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 주 1회 진행되는 수업은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누어져 있고, 과정별로 10주 교육 과정을 거쳐야 한다. 초급반(3성전)은 신구약 개론과 십자가의 도, 중급반(1유아실)은 믿음의 분량과 영의 사람, 고급반(2성전)은 영혼육과 권능, 근본의 소리를 발하라(DVD-당회장 이재록 목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고급반까지 마친 수료생들은 주일 저녁예배 시 수료식을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수료증을 받게 된다. 올해 1학기 개강은 3월, 수강신청은 개강 2주 전부터 우리 교회 본당 앞 로비에서 저녁 8시부터 9시 전까지 받을 예정이다.

뉴스 뉴스1. 새교우들이 주일 대예배후 새교우환영실에서 점심 국수를 먹고 있다.
2. 지난 12월 13일 주일 저녁예배 시 만민성서아카데미 수료식이 거행됐다.


"성도님들, 우리 말씀 공부해요" 고윤영 집사 (만민성서아카데미 수료생)

뉴스 우리 교회에 등록한 저는 창세기, 요한계시록 강해 등 영적인 세계에 대한 깊은 말씀에만 관심이 쏠려 처음엔 신앙 기초 말씀들이 마음 깊이 와 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매주 당회장님 설교를 들으면서 신앙생활에 대해 조금씩 깨닫게 되었고, 좀 더 체계적으로 말씀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만민성서아카데미에 등록해 전 교육 과정을 밟게 되었지요. 초급 과정에서 십자가의 도, 신구약 개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았고, 중급 과정에서는 믿음의 분량, 영의 사람을 통해 신앙생활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믿음을 키워나가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급 과정에서는 제가 우리 교회에 등록하기 전 선포되었던 부흥성회(권능) 말씀들을 대하고, 영혼육을 배우게 되었지요.

하나하나 세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강사님들의 강의는 우리 교회 홈페이지의 신앙 기초 말씀들과 어우러져 당회장님의 설교를 잘 이해하게 해 주었고, 하나님 뜻을 알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신앙 기초 말씀을 예화와 함께 쉽고 체계적으로 풀이해 주어 당회장님 저서를 읽을 때 깨우침을 더해 주었지요.

말씀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성도님들께 만민성서아카데미를 적극 추천합니다.

영적 말씀 무장을 위해서는?

1.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읽으며 암송해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합니다

잠언 3장 3절에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 했습니다. 하나님 자녀라면 마땅히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마음에 명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변질되는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육이 있는 만큼 말씀을 들어도 잊어버리기 쉽고 마음을 지키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암송할 정도로 반복해 대하며 마음에 깊이 새김으로 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습관적으로 먹고 자는 것처럼 말씀도 행하게 됩니다.

2. 날마다 묵상하며 그 말씀을 붙잡고 불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하든지 말씀 묵상하기를 즐겨합니다. 말씀을 들어 안다고 해도 그것을 지켜 행하는 것은 사람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불같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능력,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야만 죄를 버리고 하나님 말씀대로 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디모데전서 4장 5절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하신 것입니다.

3.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마음을 영으로 온전히 일구어야 합니다

로마서 2장 13절에는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었으면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행함의 열매를 보일 때만이 그 믿음이 온전케 되어 구원에 이를 뿐 아니라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