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만민의 소식

제목
케냐 나이로비, 전 성도 특별 전도대회 열려
출처
만민뉴스 제417호 PDF
날짜
2010년 2월 14일 일요일
조회수: 7674
뉴스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 지난 1월 24일 손수건 환자집회

'거두는 해'의 원년인 2010년, 우리 교회뿐 아니라 해외 지교회도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만민성결교회(담임 정명호 목사)는 올해 새성전 건축을 목표로 1월부터 3월까지 '전 성도 특별 전도대회'가 한창이다. 지난 24일 주일예배에는 140여 명이, 31일에는 84명이 새신자로 등록하는 등 성도들의 호응이 뜨겁다. 나이로비만민성결교회 성도들은 매주 토요일, 각 지역장을 중심으로 모여 기도회를 가진 뒤, 담당 주의 종과 함께 전도 팀을 구성해 '만민뉴스'와 전도신문, 캘린더 등을 가가호호 전한다.

특별 전도대회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철야예배 1부 후에는 지역장, 조장, 구역장을 대상으로 '전도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때 전도 사례를 나눔과 동시에 정명호 목사가 구체적이고 영적인 전도 방법을 교육해 전도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새신자들은 주일 점심시간에 열리는 새신자 교육을 통해 '십자가의 도'를 배우며 알곡으로 정착한다. 한편, 매월 정명호 목사의 인도로 손수건 환자집회도 열린다.

지난 1월 24일에는 성령의 역사 가운데 전혀 보지 못하던 눈이 보이고, 전혀 들리지 않던 귀가 들리고, 중풍병자가 일어나 걷는 등 갖가지 질병을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 밖에도 우간다, 부룬디, 콩고민주공화국, 스와질란드 등 아프리카 54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민국제성경대학과 패밀리TV를 통한 방송선교를 통해 성결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 만민의 사역을 통해 가난과 기아, 내전과 식민의 아픔으로 물든 검은 대륙 아프리카 구석구석에 주님 사랑이 신속히 전파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