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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파키스탄, 스리랑카 목회자 세미나 및 손수건 집회
출처
만민뉴스 제428호 PDF
날짜
2010년 5월 2일 일요일
조회수: 8024
뉴스지난 4월 11일, 강사 길태식 목사(왼쪽에서 두번째)가 파키스탄 라호르의 생명수영생교회(담임 안와 파잘 목사)에서 강의하고 있다.

파키스탄, 스리랑카 선교팀이 4월 8일부터 17일까지 9박 10일간 목회자 세미나와 손수건 집회 일정을 마치고 입국했다. 강사 길태식 목사(대전만민교회 담임)는 파키스탄 라호르의 예수복음만민교회, 요한나바드만민교회, 생명수영생교회, 라호르만민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 및 손수건 집회를 가졌다.

길 목사는 '기도응답에 대한 영계의 법칙', '교회부흥의 비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 등에 대해 설교했다. 집회 시마다 길 목사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주었다. 그 결과 4개월간 오른쪽 팔을 움직일 수 없던 성도가 치유되고, 어깨, 허리, 위장 등 몸의 통증으로 고통받던 성도들이 치료받는 등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귀신 들린 이슬람교 여인은 손수건 기도 뒤 정상이 됐으며, 한 성도는 작년 11월, 파키스탄을 방문한 길 목사의 손수건 기도로 결혼 3년 만에 잉태해 출산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삭TV 회장이자 생명수영생교회 담임 안와 파잘 목사는 "주일 아침마다 GCN방송으로 만민중앙교회 주일예배를 참석한 후, 당일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주일 설교에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JCTV 대표이자 요한나바드만민교회 담임 자베드 목사는 "만민 사역과 함께 한 뒤부터 많은 축복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재록 목사의 책자와 만민뉴스, GCN방송을 통해 성결 복음을 지속적으로 공급받기를 요청했으며, 이삭TV를 통해 올해 8월 이후부터 파키스탄 인근 국가와 중동 지역에 GCN방송이 확대 송출될 예정이다.

예수복음만민교회 타리크 지아 목사는 우리 교회로 보내 온 서신에서 "저는 수많은 목회자들이 타 교회에서 열린 이런 큰 세미나에 참석한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 세미나에서 2명의 여성이 시력을 회복했으며, 어떤 사람은 오랜 관절염을 치료받았고, 또 어떤 사람은 걷지 못했는데 손수건 기도로 걷게 됐습니다. 목회에 어려움이 었어 말씀을 가르치기를 중단했던 몇몇 목사님들은 길 목사님의 가르침으로 하나님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고 간증했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15일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서는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인가', '선악과를 두신 이유'에 대해 증거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이 함께 무릎을 꿇고 길 목사의 손수건 기도를 받으며, 그동안 하나님 뜻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세미나 후 목회자들은 "이런 영적인 말씀은 처음 들었으며 큰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