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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개최된 2010 이재록 목사 초청 에스토니아 성회
출처
만민뉴스 제455호 PDF
날짜
2010년 11월 7일 일요일
조회수: 11622
세계 220개국 중계, 폭발적인 파급효과 기대

뉴스세계적인 부흥강사로 알려진 이재록 목사는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유럽연합(EU)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 위치한 실내 최대 경기장 '사쿠 수르할 아레나'에서 성회를 인도했다. 에스토니아 기독교 역사상 최대 인원이 모인 가운데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치유의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린 이 현장은 GCN은 물론 공중파, 케이블, 위성방송을 통해 전 세계 220개국에 중계됐으며 폭발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뉴스 성회를 홍보한 포스터

현재 유럽의 기독교는 그 명맥이 거의 끊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침체돼 있다. 많은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려는 움직임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시점에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 소재 '사쿠 수르할 아레나'에서 세계적인 부흥강사 이재록 목사를 강사로 성회가 열려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목사는 2000년 이후 우간다, 파키스탄, 인도, 미국 등에서 수만, 수십만, 수백만이 모인 가운데 성회를 인도한 바 있다.

10월 30일, 첫날 성회가 시작하기 5분 전에 이미 행사장은 인파로 가득 찼고, 자리가 없어서 몰려 온 사람들을 가정에서 TV를 통해 동참하도록 돌려보내야 했다.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공연팀의 수준 높은 특송 후, 강사 이재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증거했다. 이어 이 목사의 환자 기도가 진행되는 동안 치료받은 사람들이 간증하기 위해 단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슬라바(여, 54세)는 "다발성 경화증으로 고통받았는데 오늘 기도를 받을 때 자유로워졌다"며 즉석에서 휠체어에서 일어나 혼자 걷기 시작했고, 마르다(여, 77세)는 유방암의 고통이 사라졌다고 간증했다. 그 외에도 각종 암, 심장병이 치유되고 시력이 회복되는 등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가 나타났다.

둘째 날인 31일, 이 목사는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라는 제목으로 "예수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셨고 우리가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면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설교를 마치고 이 목사가 환자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단에 올라 암, 간질 등 여러 질병들을 치료받은 것을 간증했다. 특히 태어날 때부터 한쪽 눈이 보이지 않던 아이가 치료받아 보기 시작했다.

성회 장소인 '사쿠 수르할 아레나'는 에스토니아에서 가장 큰 실내 경기장이다. 이 장소를 가득채운 것은 지금까지 단 두 번밖에 없었고, 그것도 유명한 가수의 공연 때였다. 기독교 집회로는 그만한 인원이 모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에스토니아 기독교 역사상 최대 인원의 기록을 세운 것이다.

또한 이 성회는 에스토니아 기독교 TV 방송은 물론, 일반 방송에서도 중계됐다. 뿐만 아니라 GCN(Global Christian Network: 만민 TV의 채널명)을 비롯해 공중파, 케이블, 위성방송을 통해 전 세계 220개국에 중계됐고, 전 세계 곳곳에서 인터넷과 스크린 성회로 동참했다.

한편 지난 10월 2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록 목사는 "저는 백 개가 넘는 나라에서 방문 요청을 받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만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럽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 있기에 제가 가서 사람들을 영적으로 깨워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에스토니아 성회는 개신교의 발상지인 유럽에 반 기독교적인 정서가 급속히 퍼져 나가고 있으며 오히려 불교, 이슬람교가 교세를 확장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개최된 것이다. 유럽 및 전세계에 성결의 복음과 하나님의 권능이 전파된 이 성회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놀라운 영적 부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