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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스리랑카, 성결복음과 권능으로 물들고 있다
출처
만민뉴스 제456호 PDF
날짜
2010년 11월 14일 일요일
조회수: 8002
두 번의 목회자세미나로 만민 지교회 25개와 협력교회 56개의 열매

뉴스지난 9월 24일,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시 소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목회자세미나에 70여 개 교단 및 선교단체에서 28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뉴스 인도 남부 인도양 해상에 있는 섬나라 스리랑카 목회자들이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는 성결 복음에 은혜를 받고 만민의 선교사역을 사모하고 있다. 스리랑카 선교는 연인원 300만 명 이상이 운집한 '2002 이재록 목사 초청 인도 연합대성회'의 열매로 시작되었다.

지난 11월 10일부터 생명수교단 총회장 산둔 스리쿠마라 위제세카라 목사, 터버너클복음교회 당회장 마헨드란 자나단 필라이 목사, 생명수교회 담임 닛샨 쿠레이 목사가 우리 교회를 방문해 각종 예배에 참석하고 만민TV 투어를 비롯하여 다니엘철야기도회에 참여하는 등 열심히 만민의 사역을 배우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과 9월에 개최된 '길태식 목사 초청 스리랑카 목회자세미나 및 손수건집회(행 19:11~12)'를 도왔던 목회자들이다. 길 목사는 인도 선교사 한정희 목사(통역)와 함께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시의 라마다호텔에서 목회자세미나를 인도했다.

4월에는 스리랑카 명절 연휴인데도 1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하였다. 길 목사는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두신 이유'와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에 대해 증거했다. 이때 4개 교회가 만민 지교회로, 13개 교회가 협력교회로 가입했다.

이 세미나는 큰 호응을 얻어 9월 24일에 다시 한 번 개최되었다. 70여 개의 교단 및 선교단체에서 참석한 280여 명의 목회자들에게 길 목사는 '십자가의 도'와 '교회성장비결'에 대해 증거했다. 이 세미나의 열매로 21개 교회가 만민 지교회로 가입했으며, 43개 교회가 협력교회로 가입할 정도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9월 25일과 26일에는 수도 콜롬보 시내의 키루라포나감리교회와 콜롬보시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소재한 인기리야 지역 성공회 그리스도교회에서 여러 교단이 연합하여 손수건집회를 열었다. 길 목사는 '치료하는 여호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각각 전한 뒤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손수건으로 환자를 위해 기도해 주었다. 이때 흉부암 진단을 받고 수술 직전에 있던 '디무트' 성도가 치료받았다. 또한 심장병, 신경계 질환, 피부병 등 각색 질병이 치유되었으며, 악귀가 나가는 등 불같은 성령의 역사로 '희한한 능'이 나타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처럼 사도 바울 당시에 있었던 사도행전적인 역사를 나타내며, 영적으로 깊이 있는 복음을 전하자 목회자들은 감동을 받고 지속적으로 세미나 및 집회 인도를 요청하고 있다. 이번에 우리 교회를 방문한 목회자들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 만남, 무안단물터 방문, 심방 동행 등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 선교사역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스리랑카의 복음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리랑카는 전체 인구 약 2천만 명 중 기독교 인구는 7.5% 정도이며, 싱할라어와 타밀어,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재록 목사의 영어판 『십자가의 도』가 보급돼 있으며, 싱할라어판 『나의 삶 나의 신앙Ⅰ』이 번역 중에 있다. 지난 9월 말에는 싱할라어 만민뉴스가 발행되어 만민 사역을 전하고 있다.


뉴스1. 세미나 시 무릎꿇고 회개하며 결단하는 목회자들


뉴스2. 성공회 그리스도교회에서 치료받아 간증하는 성도들


뉴스3.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 보이스 인더스트리얼 홀 손수건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