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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특집] 오늘날도 멈추지 않는 하나님의 권능
출처
만민뉴스 제459호 PDF
날짜
2010년 12월 5일 일요일
조회수: 8473
성경에 기록된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나타나고 있다. 모세, 여호수아, 엘리야, 베드로, 바울과 같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나타난 권능의 역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만민중앙교회는 개척 이후부터 하나님의 권능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으며 날이 갈수록 권능의 역사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성경에 나타난 창조의 역사, 생명을 주관하는 역사, 시공을 초월하는 역사, 영의 공간을 활용하는 역사를 오늘날도 체험할 수 있도록 축복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뉴스 창조의 역사

창세기에 기록된 대로 태초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만드신 것이 바로 창조의 역사에 속한다. 창조는 전에 없던 것을 처음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일(요 2장), 사르밧 과부가 오랜 가뭄에 양식이 떨어져 가루 한 움큼과 기름 조금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엘리야의 말에 순종해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않는 축복을 받은 일(왕상 17장), 모세의 믿음과 순종으로 마라의 쓴물이 단물이 된 일(출 15:22~25) 등 창조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창조의 역사는 우리 교회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특히 2000년 3월 5일,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식수를 공급받아야 했던 무안만민교회에서 마라의 사건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기도한 결과,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무안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한 이 역사는 오늘날까지 멈추지 않고 있다. 이 무안단물은 마실 수 있을 뿐 아니라 믿음으로 사용할 때 치료와 응답의 역사가 나타나 국내외 많은 성도가 무안단물터를 찾아온다. 미국 FDA(식품의약국)에서 안전성과 우수성이 확인됐는데, 특히 인체에 필요한 주요 미네랄이 풍부했고, 그중 칼슘은 프랑스나 독일 등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샘물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생명을 주관하는 역사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은 죽은 것을 살릴 수도 있고, 살아 있는 것을 죽일 수도 있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생명 있는 것은 모두 해당된다. 생명이 없는 마른 나무 지팡이에서 움이 트고 꽃이 피어 살구 열매가 맺힌 아론의 지팡이(민 17장), 예수님의 말씀으로 열매 없는 한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린 일(마 21:19), 무덤에 장사된 지 나흘이 된 나사로가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수족에 동인 채 걸어 나온 일(요 11장) 등이 생명을 주관하는 하나님의 권능에 속한다.

이처럼 육으로는 아무리 회복 불능의 상태라도 하나님 권능으로는 순간에 회복될 수 있다. 사고나 질병으로 이미 신경이 마비되고 세포 조직이 죽었다 해도, 하나님 권능이 입혀지면 정상이 될 수 있다. 각종 지체장애도 얼마든지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으며 암, 에이즈, 결핵, 감기, 열병 등 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 역시 하나님 권능으로는 얼마든지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먼저 성령의 불이 임해 균이나 바이러스를 태우고 질병으로 손상된 조직이 하나님 권능으로 다시 생성되면 완치가 된다. 불임 역시 하나님 권능이 입혀짐으로 문제가 있던 부분이 온전케 되면 정상적으로 잉태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 권능으로 질병과 연약함을 치료받으려면 각자가 하나님 공의에 합당해야 한다.


시공(時空)을 초월하는 역사

태양빛은 1초에 지구 일곱 바퀴 반을 돌지만 하나님의 권능의 빛은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 끝에도 순간에 이를 수 있다. 마태복음 8장에 나오는 백부장은 예수님께 자기 하인의 중풍 병을 고쳐 줄 것을 구하며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고백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백부장에게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았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말씀으로만 명하셔도 멀리 떨어진 곳의 병자가 그 즉시 온전히 치료받을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 온전한 믿음을 내보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 된 자녀에게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시공을 초월한 권능의 역사를 베풀어 주신다. 오늘날도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전 세계 수많은 성도가 시공을 초월해 치료와 응답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다. 또한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은 손수건(행 19:11~12)을 통해서도 놀라운 치료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손수건으로 기도하는 사람의 믿음과 기도받는 사람의 믿음이 정확하게 측정되어 공의에 합한 만큼 그 역사는 나타난다.


영의 공간을 활용하는 역사

성경을 보면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태양을 멈추게 했으며(수 10:12~13) 엘리야는 왕의 마차보다 앞서 달려갔다(왕상 18장).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품으시는 대로 시간을 늘일 수도, 줄일 수도, 멈추게 할 수도 있다. 가사로 가는 광야에서 빌립 집사는 아소도라는 도시로 순간 이동했는데, 이는 영의 통로 안에서 시간의 흐름이 멈추면 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영의 통로를 활용하면 기후를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뭄과 홍수로 어려움을 겪는 곳이 있다면, 홍수 지역의 비구름을 영의 통로로 이동시켜 가뭄 지역에 보냄으로써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태풍도 영의 통로를 통해 사람이 살지 않는 곳으로 이동시키면 아무 걱정이 없다. 지난 5월, 이태리 로마에서 WCDN '제7회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가 있었는데 아이슬란드의 화산재 영향으로 유럽의 공항들이 폐쇄되는 바람에 전 세계에서 콘퍼런스 참석자들이 오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때 주최측에서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를 부탁했고 기도를 받은 뒤 공항들이 재개되고 화산재 영향이 잠잠해졌다.

이러한 영의 공간을 활용하면 화산 폭발이나 지진 등도 막을 수 있다. 화산이나 지진의 진원지를 영의 공간으로 입히면 된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역사는 하나님 공의에 합당할 때 가능하다.


[이재록 목사 저서 『근본의 소리를 발하라』 클릭 바이블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