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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2010-2011 송구영신예배
출처
만민뉴스 제463호 PDF
날짜
2011년 1월 2일 일요일
조회수: 9570
이재록 목사, 성결의 오중복음으로 일어나 빛을 발하는 제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녀가 되기를 기원

2011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 한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 속에 신앙의 부활로 다시 태어난 성도들은 새로운 비전과 각오로 마음이 뜨겁다. 2011년은 어느 해 보다도 더욱 놀라운 응답과 축복의 해가 될 것이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지난 12월 26일 사무연회 석상에서, 새해를 맞아 우리 교회가 이뤄야 할 4대 비전을 발표했다. 바로 일어나 빛을 발하는 제단(사 60:1~3),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녀(히 10:22), 아버지의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는 성전(사 60:4), 폭발적인 목자의 권능(요 14:12)이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사무연회를 마치면 한 주간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송구영신예배를 준비한다. 2010-2011 송구영신예배는 전 세계 9천여 개의 지교회와 협력교회가 GCN 방송과 인터넷 방송으로 동참한 가운데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진행된다.

1부 예배를 통하여 이 목사는 '일어나 빛을 발하는 제단'이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때에 참된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될 것을 선포한다. 1982년 교회 개척 때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이 비전을 놓고 힘차게 달려온 우리 교회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교계 활동과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세계 선교로 더 크게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2부에는 교회 4대 비전과 성도들의 한 해 3가지 기도제목이 적힌 카드를 단으로 올려 이재록 목사의 축복기도를 받는다. 성도들은 이 7가지 기도제목을 이루기 위해 한 해 동안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3부에는 예능위원회 소속 닛시 오케스트라, 파워워십팀, 예술선교단, 연합찬양팀이 교회 네 가지 기도제목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는 중간중간에 성도들이 교회 신년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한다.

우리 교회는 새해를 맞아 성결의 오중복음으로 빛을 발하는 제단이 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성도들로 나와 아버지의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는 가나안 성전을 건축할 수 있는 축복을 받을 것이다. 여기에 폭발적인 목자의 권능으로 무수한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여 마지막 때에 하나님 섭리와 영광을 확연히 드러낼 것이다.


"새하얀 눈 맞으며 내 마음도 하얗게 변해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축복 가운데 우리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과 막힌 죄의 담을 헐고 눈같이 희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며 송구영신예배를 준비했다. 새해에는 세계 만방에 하나님의 섭리와 영광을 드러내며 더욱 넘치는 감사와 축복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010년 12월 28일, 서울 보라매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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