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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특집]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위한 자가진단 8가지
출처
만민뉴스 제464호 PDF
날짜
2011년 1월 9일 일요일
조회수: 9341
뉴스우리 교회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을 향한 영적 회복 운동을 펼치고 있다.
신앙의 첫사랑을 회복하고 불같이 기도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참자녀가 되기 위한 것이다.
진정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하려면 하나님 말씀대로 행해야 한다.
이재록 목사의 '응답과 축복의 하나님' 설교에서 발췌한 8가지 항목을 통해 스스로의 신앙을 점검해 보자.



1. 하루에 성경 한 장 이상 읽고 한 절 이상 암송하십니까?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편1:1~2)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이요,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랑의 편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 지침이 담겨 있고 하나님의 위로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면 늘 성경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싶어집니다. 중요한 성경 구절을 암송하여 늘 마음에 떠올리면서 그 말씀대로 행하면 영적 생명을 유지하며(요 6:51)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항상 기뻐하십니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참 믿음이 있는 성도라면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구원받아 아름다운 천국에서 영생을 누릴 소망으로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환경이나 조건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자녀들에게 항상 좋은 것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니 항상 기쁘고 감사한 것입니다. 오직 말씀에 순종하며 마음 중심에서 기뻐하면 어둠이 물러가고 영육간에 축복이 임하는 등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 뜻대로 늘 기도하십니까?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초신자나 이제 갓 기도생활을 시작한 분들은 혹여 피곤이나 졸음, 잡념과 힘겹게 싸우며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십니다. 그러나 수년이 지나도록 습관적으로 졸고 중언부언하며 기도하거나, 오랫동안 기도를 쉬고 있다면 과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내 안에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기도 쉬는 죄는 결코 지어서는 안 되며(삼상 12:23), 주의 종이나 일꾼이라면 더욱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4. 혹여 살인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요일 3:15)

하나님을 믿고 진정 사랑한다면 이전에는 누군가를 미워했다 해도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누구를 대할 때 마음이 조금만 불편해도 미움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정하며 상대를 왜 미워하게 되었는지 근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을 심어야 합니다. 미운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미움이 흐려지고 미움에서 파생된 시기, 질투, 판단, 정죄, 혈기, 다툼도 버릴 수 있습니다.


5. 이성을 볼 때 간음의 마음이나 음욕이 일어나지는 않습니까?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 5:28)

오늘날 세상 문화 자체가 정욕적이고 퇴폐적이므로 자신도 모르게 이성을 좋아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여기거나 경계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성장 과정에서 성에 대해 왜곡된 생각이나 지식이 입력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그릇된 가치관이나 생활방식 때문에 죄라 여기지 않은 것이라 해도 이제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음욕을 버리기 위해 힘쓰며 마음이나 생각에서조차 떠오르지 않도록 불같이 기도하면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6. 도적의 마음이 있지는 않습니까?

"도적질하지 말지니라"(출 20:15),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출 20:17)

도적의 마음이란 남의 것을 탐내는 마음입니다. 그 마음 안에는 수고하지 않고 취하려는 욕심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볼펜 한 자루, 종이 한 장 등 아무리 작은 물건이라도 허락 없이 남의 것을 취할 때 마음에 감각이 없다면 그 자체가 바로 도적의 마음입니다. 더구나 하나님 것을 함부로 취해서는 안 됩니다. 믿음의 형제와 돈 거래를 하거나 보증을 서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잠 11:15). 당장 눈앞에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훗날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바라보며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7. 1년에 적어도 한 명 이상 전도하십니까?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전 1:21)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은 늘 그 삶에 행복이 넘칩니다. 그래서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입술을 열어 행복의 비결을 전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영혼들을 사랑합니다. 한 영혼을 온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기 때문에 열심히 전도합니다. 물론 전도하고 싶은데 담대함이 적어서 잘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려는 마음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열심히 전하면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도록 인도하십니다.


8. 모두와 화평하십니까?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롬 12:17~18)

화평이 깨지는 곳에는 반드시 원수 마귀 사단이 역사하므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는 곳마다 화평이 깨진다면 누구 때문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탓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사이에 아무 죄의 담이 없어야 하나님과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의 마음을 닮아야 누구와도 부딪치지 않고 이웃과 화평할 수 있으며 마음에 죄, 비진리와의 싸움이 없어야 자신과의 화평도 이룰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