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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초대교회처럼 날마다 성전에 모여 기도해요
출처
만민뉴스 제472호 PDF
날짜
2011년 3월 13일 일요일
조회수: 10496
뉴스 지난 3월 9일, 성도들이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에 참석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뉴스 인도자 이복님 원장

3월 7일 월요일 저녁 9시, 우리 교회 본당과 2성전에서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의 인도로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가(주제: '가나안성전', '새 예루살렘 가기 운동') 시작됐다.

첫날부터 수많은 성도들이 모였다. 이는 주님을 뜨겁게 사랑해 속히 성결을 이루고자 하는 성도들의 사모함이 그 어느 때보다 승하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만민기도원 집계에 따르면 이날 본당과 2성전에 모인 수만 해도 예년보다 약 5백 명이 늘어 4,383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그 외에 GCN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지성전과 국내외 지교회에서 함께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성도들이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전날인 3월 6일 주일 저녁예배 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성도들을 위해 "마음과 생각을 지키고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버리지 못한 악을 떠올려 주시고, 죄의 근본 뿌리까지 뽑아낼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해 주었다.

성도들은 이 원장의 인도에 따라 교회와 목자, 자신의 성결과 가나안 성전, 사명 감당, 나라와 민족, 세계 선교를 위해 하늘 보좌를 울리는 진한 기도의 향을 올리고 있다.

주님 말씀에 따라 하루 일을 마치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내일을 설계하는 성도들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뉴스종려주일인 4월 17일까지 42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 다니엘철야는 성결을 이루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성도들의 각오도 대단하다.

최석 집사(40세)는 "생각, 말, 행동을 돌아보며 기도하고 있다. 특히 남에게 상처 주는 말,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고, 단물만 내는 입술이 되기 위해서 불같은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며 "어느 때보다 중심 기도를 올리게 되어 행복하다"고 한다. 김복순 집사(31세)는 "기도할 때 새 예루살렘에 대한 확신과 기쁨이 왔다"며 "다니엘철야를 하면 하나님께 하루 일기를 쓰는 것처럼 마음이 평안해지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기도할 때 위로부터 기쁨을 주신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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