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만민의 소식

제목
유럽의 중심에서 손수건의 권능이 펼쳐지다 - 브뤼셀 만민교회 입당예배 및 손수건 집회, 목회자 세미나 열려
출처
만민뉴스 제475호 PDF
날짜
2011년 4월 3일 일요일
조회수: 12755
뉴스 벨기에 브뤼셀에는 유럽연합(EU)의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본부가 위치하고 있다(사진④). 지난 3월 20일, 브뤼셀 만민교회(담임 기 다비츠 목사) 입당예배 시 설교하는 강사 이희선 목사(사진①)와 경청하는 참석자들(사진②). 21일에는 선교팀과 협력 목회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벨기에 선교센터(담임 노현숙 선교사) 개원예배를 드렸다(사진③).

"걷지 못하던 여인이 그 자리에서 일어나 걷기 시작했으며, 시력이 좋아져 두꺼운 안경을 버린 사람도 여러 명 있었습니다."

지난 3월 20일, 벨기에 브뤼셀 만민교회 담임 기 쟝 마리 레이몽 다비츠 목사는 성전 이전 입당예배 및 손수건 집회에서 놀라운 성령의 권능을 목도하고 간증했다. 성도들과 이날 초청된 사람들도 성령의 강한 임재 속에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확신하며 감동과 희열을 감추지 못했다.

브뤼셀 만민교회 찬양팀과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열정팀의 특송에 참석자들은 함께 일어나 손뼉을 치며 주님을 찬양했다. 강사로 초청된 우리 교회 이희선 목사(전국 남녀선교회 총지도교사)가 회개와 성령 충만함을 받는 시간을 인도한 뒤, 권능의 손수건을 들고 기도하자 치유된 사람들의 간증이 이어졌다.

2년 전부터 일어서지도 걷지도 못하던 머리앙(여, 61) 성도가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됐으며, 제이콥(남, 벨기에) 목사는 안경을 벗고도 작은 글씨까지 선명히 읽을 수 있게 됐고, 그레고리(남, 에스토니아) 목사는 허리 통증을 치료받았다. 이 외에도 허리, 무릎, 어깨 통증 및 고혈압, 두통 등을 치료받아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뉴스올해 초부터 중보기도 모임을 통해 입당예배를 준비한 성도들에게 믿음이 더하는 시간이었다. 기 다비츠 목사는 "부흥의 불길을 브뤼셀과 벨기에, 나아가 유럽 전역에 전하겠다"라며, 그의 손수건 기도를 통해 "뇌수술 후 혼수상태에 있던 칼랑가(여, 59세)가 의식을 되찾고 회복되었다"라고 했다.

또한 19일 벨기에 선교센터에서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는 네덜란드, 벨기에, 영국, 프랑스 등 유럽 7개국에서 6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회 성장비결'에 관한 세미나와 손수건 집회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강한 성령의 권능을 체험한 목회자들은 만민의 지‧협력 교회로 가입하기 위해 문의해 오고 있다.

한편, 선교팀은 22일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유럽 전역과 중동을 커버하는 홀리갓TV에서 생방송으로 손수건 집회를 인도했다. 방송 이후 치료받은 간증이 계속 접수되고 있다. 이 방송은 매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를 방송하고 있다.

벨기에 선교센터 노현숙 선교사는 "권능의 손수건은 선교 사역에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있다. 이번 입당예배와 손수건 집회, 그리고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유럽 선교가 더욱 활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손수건 집회: 사도행전에는 사도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기도해 줄 때 병이 떠나고 악귀가 나간 일이 기록돼 있다(행 19:11~12). 우리 교회에서도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받은 손수건을 통해 하나님 권능이 나타나 미국, 독일,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인도, 필리핀, 몽골,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세계 곳곳에서 많은 주의 종이 이 손수건으로 집회를 인도해 주님의 복음을 힘 있게 전하고 있다.

뉴스유럽연합(EU)의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