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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파키스탄, 스리랑카 여러 곳에서 목회자 세미나 및 손수건 집회 열려
출처
만민뉴스 제482호 PDF
날짜
2011년 5월 22일 일요일
조회수: 9436
성령의 권능으로 복음의 열매가 맺히다

뉴스 우리 교회 선교팀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파키스탄과 스리랑카 여러 곳을 순회하며 목회자 세미나와 손수건 집회를 인도하여 성령의 폭발적인 역사 가운데 복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을 영접했다. 파키스탄 라호르 손수건 집회(장소: Full Gospel Assembly Groud, ②)에서 권능의 손수건으로 기도해 주는 강사 길태식 목사 ①,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목회자 세미나(장소: Ramada Hotel, ④)에서 공연하는 열정팀 ③, 강의 내용을 필기하는 목회자들 ⑤.

우리 교회 파키스탄스리랑카 선교팀이 지난 5월 11일, 15박 16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첫 집회는 지난 4월 27일 파키스탄 펀자브 주의 주도 라호르에서 1만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 길태식 목사(대전만민교회 담임)는 '예수 그리스도'(행 4:12)라는 제목으로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에 대해 설교했다. 그 뒤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손수건 기도(행 19:11~12)가 이어졌다. 길 목사가 단에서 전체를 위해 기도해 준 뒤 한 무슬림 여인은 "수십 년간 척추 통증으로 무릎을 꿇지 못하고 몸을 잘 움직일 수 없었는데 이제는 무릎도 꿇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고 했다. 12년간 악한 영에 사로잡힌 한 무슬림 남자도 놓임받아 간증했다. 이 외에도 부인병, 고혈압, 관절염, 위장병, 갖가지 질병과 통증이 치유되고 시력이 회복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28일에는 4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호르 목회자 세미나'가 진행됐다. 길 목사가 '십자가의 도' 중 나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가상칠언'에 대해 증거하자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귀한 생명의 말씀을 전해 준 것에 감사해했다.
한편, 선교팀은 파키스탄에서도 만민의 방송 선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7일 만난 이삭TV(파키스탄, 중동 및 아시아 전역 커버) 사장 안와 파잘 목사는 "이재록 목사님 설교를 방송한 후 많은 간증이 접수되고 있으며, 중동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아랍어로도 송출하기 위해 기도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라호르 예수복음만민교회 담임 타리크 지아 목사는 "교회에 설치된 GCN 안테나를 지역 케이블 방송에 연결해 그 지역 500여 가구가 24시간 GCN을 시청할 수 있으며 영육 간에 축복을 받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 밖에도 만민 목회자 교육 및 라호르 예수그리스도의 교회, 예수복음만민교회, 생명수교회에서 손수건 집회를 인도했다.

뉴스뉴스선교팀은 많은 사람이 '2000 이재록 목사 초청 파키스탄 연합대성회'의 감동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과 사막처럼 황폐한 사람들의 심령에 변화의 열매들이 맺혀가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했다.
더욱이 파키스탄 일정을 모두 마치고 방콕에 도착한 후 알카에다의 지도자 빈 라덴의 사망과 테러 위협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그럼에도 이슬람공화국 파키스탄에서 1만 5천여 명이 모인 기독교 집회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그 뒤 스리랑카로 이동한 선교팀은 지난 5월 4일부터 8일까지, 라돌루가마, 와딸라, 호라나, 콜롬보 시내에서 수백 명이 모인 가운데 손수건 집회를 인도했다. 이때에도 길 목사의 손수건 기도를 통해 실명된 사람이 즉시 보고, 듣지 못하던 사람이 들으며, 중풍으로 마비된 사람이 걸었다. 또한 온갖 질병과 통증이 사라지고 악한 영이 떠나는 등 놀라운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뉴스뉴스 5월 7일 열린 '콜롬보 지역 목회자 세미나'에서는 그 지역 목회자 대부분(400여 명)이 참석해 말씀에 큰 은혜를 받은 후 "이런 말씀은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고는 결코 받을 수 없는 말씀이다. 지속적으로 가르쳐 달라"고 했다.
특히 스리랑카 선교에서는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열정팀이 합류해 싱할라어와 타밀어 찬양과 무용으로 격찬을 받으며, 참석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선교팀은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걷고 귀머거리가 듣게 되는'(마11:5) 성경의 역사가 나타난 권능 앞에서, 이슬람교도나 불교도가 복음을 받아들이고 개종하는 현장을 목도하며 살아 계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