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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안경 없이도 잘 보입니다! - 특별 은사집회 폭발적 성령의 역사로 봇물 터진 간증, 특히 시력회복 많아
출처
만민뉴스 제486호 PDF
날짜
2011년 6월 19일 일요일
조회수: 10990
뉴스뉴스뉴스뉴스 뉴스 지난 6월 10일 우리 교회 본당에서 열린 '특별 은사집회'에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안수기도(사진①)를 받은 성도들이 치료받은 사실을 간증하기 위해 단에 줄지어 서 있다(사진②). 난시, 근시로 잘 보이지 않았는데 기도받은 뒤 멀리까지 선명하게 보인다는 김하나 자매(12)와 아버지 김흥만 장로(51, 사진③), 눈이 침침해 성경을 읽으면 한 장을 넘기기 힘들었지만 기도받은 뒤 눈이 시원하고 좋아졌다는 김수업 집사(75, 사진④), 예능팀들과 함께 진행된 성령 충만한 회중찬양(사진⑤).



고은숙 권사(51)는 3년 전부터 노안으로 성경을 읽거나 글을 쓸 때 돋보기를 의존해야만 했다. 그런 고 권사에게 희소식이 들렸다. 우리 교회에서 시력회복을 중점으로 '특별 은사집회'가 열린다는 것이다.

지난 6월 10일, 사모함으로 준비해 본당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전체를 위한 환자 기도 시, 눈에 손을 얹고 기도를 받았다. 이때 푸른 빛, 분홍 빛, 보라 빛을 보게 됐다. 이어 마음에 기쁨이 임하고 치료받았다는 확신이 왔다.

그 뒤 돋보기 없이도 성경을 잘 볼 수 있다. 고 권사의 두 딸 경원(21), 한슬(15) 자매도 이날 집회 시 시력이 회복됐다. 이처럼 시력에 문제가 있던 많은 성도가 한꺼번에 치유되는 이례적인 일이 일어났다.

우리 교회는 개척 이후 29년 만에 처음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인도로 3주 연속 '특별 은사집회'가 열리고 있다. 첫 주에 무려 4,000여 명이 이 목사의 안수기도를 받기 위해 환자접수를 했다. 6월 10일 금요일에는 1,600여 명이 기도를 받았는데 단 아래부터 본당 맨 뒤까지 줄을 서는 장관이 펼쳐졌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단순히 눈만 치료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눈이 나빠지게 된 근본 원인을 고쳐 주신다"고 했으며,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본당 옆 직원 식당에서는 간증접수가 이뤄졌다. 많은 성도가 시력 회복과 함께 다른 질병도 치유됐음을 간증했다.

김태자 권찰(여, 65, 아산만민교회)은 "안경을 벗으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 기도받은 후 눈이 밝아졌다. 또한 파킨슨씨병으로 몸이 떨려 종종걸음으로 걸었는데, 지금은 한결 수월해졌다"고 했다. 병원에서 유방암 판정을 받은 한인옥 집사(여, 55, 2교구)는 "기도받은 뒤 유방에 있던 멍울이 거의 만져지지 않는다. 눈이 시린 증세가 사라졌고, 시력이 더 좋아졌다"고 했다.

이 외에도 허리디스크, 관절염, 안면마비, 피부염, 무릎퇴행성관절염, 빈뇨증, 요추압박골절 등 다양한 질병이 치료받은 것으로 접수됐다.

이번 집회는 위성 및 인터넷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어 본당과 2, 3, 4, 5, 6성전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참여했으며, 간증이 계속 접수되고 있다.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이어진 특별 은사집회는 1부에 요한삼서 2절을 본문으로 이 목사가 1시간 30분가량 설교했다. 처음 온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예화가 곁들여졌다.

'영혼이 잘되는 축복'이라는 제목의 설교 요지는 "사람은 영, 혼, 육으로 되어 있는데, 주인인 영에 혼과 육이 순종하는 것이 바로 영혼이 잘된 상태이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이 임한다. 곧 만사가 형통하며 질병이 틈타지 않고 재앙을 만나지 않는다. 만약 질병이나 여러 가지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면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2부에는 회개 찬양과 이 목사의 전체를 위한 환자 기도 및 안수기도가 있었고, 이어 예능위원회 소속 예능팀들과 함께 성령 충만한 회중찬양이 진행됐다.

특별 은사집회는 17일과 24일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권능의 역사로 성경이 참임을 입증하며 참 믿음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