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만민의 소식

제목
하나님의 치료 역사를 의학으로 증명하다-세계 27개국 참석, 제8회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 호주에서 개최
출처
만민뉴스 제487호 PDF
날짜
2011년 6월 26일 일요일
조회수: 10704
뉴스 제8회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는 시종 차분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하나님 권능을 입증하는 치료 사례 발표를 경청하며 각 사례 발표가 끝날 때마다 힘찬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장소: 브리즈번 컨벤션 센터). 또한 다양한 특강이 열렸는데 특히 '의료 윤리'의 창시자 라클란 던지 박사(사진 ①)는 첫날과 둘째 날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기독의사로서의 사명감을 일깨워주었다.



뉴스 뉴스 WCDN(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 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 주최 제8회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가 지난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호주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 27개국에서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성과 의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WCDN 창립자이자 이사장인 이재록 박사의 영상을 통한 환영사와 채윤석 회장과 조직위원장 미카 쿠퍼 박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하나님 권능을 체험한 사람들이 발표함으로 감동을 더했다.

호주의 숀 조지 박사(심장학 전문의)는 자신이 1시간 25분간 심장 정지 상태에서 부인의 기도로 살아난 사례를 발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우리 교회 여상훈 집사(전일의학)는 아들 (여해동, 14)이 교통사고로 인한 '두개골 손상'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고 치유된 사례를 발표했다. 이때 여해동 군이 직접 단으로 올라와 간증해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더했다. 또한 김준성 박사(소아과 전문의)는 다양한 피부병이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치료된 사례를 발표했다.

이 외에도 목뼈 골절로 사지가 마비된 청년이 기도를 통해 회복된 사례(호주, 미카 쿠퍼 박사), 믿음으로 약을 끊은 후 프로락틴 종양이 치유된 사례(러시아, 크세니아 박사), 심한 경부 열상으로 죽음 직전에서 살아난 사례(인도네시아, 아더 타자 박사), 담낭 절제 수술 후 쇼크 상태에서 치유된 사례(콩고민주공화국, 펠리시다 박사) 등이 발표됐다.

또한 기독의사의 사명감을 일깨워주는 다양한 강연이 열렸다. '의료 윤리' 창시자인 호주의 라클란 던지 박사는 낙태와 안락사에 대해 피력했다. 이 밖에도 전문 강사들이 기독의사로서의 도덕성과 의무를 회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크리스탈싱어즈는 20개 언어로 준비한 찬양뿐 아니라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여 참석자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사진 ②).

홍보관에는 하나님을 통한 치료 사례가 전시됐는데, 더불어 우리 교회에서 나타난 무지개, 오로라 사진도 전시돼 주목을 받았다.

조직위원장 쿠퍼 박사는 콘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기도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 초 홍수와 사이클론을 위해서 기도해 준 이재록 박사님과 교회 앞에 감사드린다. 큰 인명 피해가 있었던 투움바 지역과 인접한 이곳 브리즈번 지역은 댐 범람의 위기에서 보호받고 인명 피해가 없었다"고 했다.

2012년에는 제9회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가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 뉴스 심장 정지 상태에서 부인의 기도로 살아난 숀 조지 박사(호주, 심장학 전문의)의 체험 사례(사진 ③)와 아들 (여해동, 14)이 교통사고로 인한 두개골 손상으로 위독한 상황에서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회복된 여상훈 집사 (전일의학)의 체험 사례(사진 ④)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