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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처럼 하얀 마음, 고운 마음 될래요! 파워 지저스, 아동예술제, 지옥관 체험 등 2011 아동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 열려
출처
만민뉴스 제492호 PDF
날짜
2011년 7월 31일 일요일
조회수: 10564
뉴스7월 26일 우리 교회 본당에서 이희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파워 지저스' 프로그램. 아동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야광봉을 흔들면서 기쁨과 감사로 주님께 찬양하고 있다.


아동주일학교(교장 장성식 목사) 여름성경학교가 지난 7월 24일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첫째 날 개강예배에서 이미영 목사는 '영을 사모하는 어린이'(요 6:63)라는 제목으로 "영을 사모하는 어린이가 되려면 상대의 마음이 되어 주며 성령의 감동함 가운데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성장하는 과정 중에 있으므로 올바른 교육과 체험을 통해 육체의 결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둘째 날에는 이수진 목사의 '말씀과 기도' 시간이 있었다. '빛의 사람'(요일 1:7)이라는 제목으로 영적인 빛과 어둠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이 목사는 "빛의 사람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며 불같이 기도하고 서로 사랑하며 양보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어둠이 싫다 해도 원수 마귀 사단에게 속한 행동을 하면 어둠의 사람이다"라고 강조하며, "천국에는 어둠이 전혀 없으므로 반드시 빛의 사람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말씀 증거 후 어린이들이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할 때 이 목사가 권능의 손수건으로 기도를 도와주었다.

셋째 날 오전에는 제4회 만민 아동예술제가 열렸다. 아동 고적대의 힘찬 오프닝 연주 후 김진영, 김민중 어린이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독창과 듀엣은 물론, 천사 무용, 부채춤, 워십, 기타 연주, 바이올린과 첼로 협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대상은 '사랑해요'를 찬양한 최수지 어린이(4학년, 독창), 금상은 워십으로 영광돌린 미라클 팀이 차지했다. 은상은 뮤지컬을 선보인 '목자의 사랑으로 변화된 팀'(5학년과 3학년 5명으로 구성)이 수상했으며, 동상은 '간절한 소망'을 찬양한 이정운 어린이(5학년, 독창)가 받았다.

이날 오후에는 이희선 목사의 인도로 '파워 지저스'가 있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시기, 질투, 미움이 없는지, 거짓말 하지는 않는지, 짜증내고 다투지는 않는지 점검해 보도록 하자"며 회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나님과 주님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으로 야광봉을 흔들며 '지저스 찬양'을 불러 다함께 영광을 돌렸다.

마지막 날인 7월 27일 오전에는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의 인도로 '성령충만 기도회'가 있었다. '신뢰'(요 15:1~8)라는 제목으로 포도나무와 가지 비유를 들어 하나님과 주님, 목자와 하나가 될 것을 말씀했다. 그 뒤 안젤리카의 지옥 간증과 함께 TV와 인터넷 게임을 끊고 변화된 희동이의 인형극 (크리스탈싱어즈, 빛의소리중창단 출연)을 보여 줌으로 생명이 됐다.

오후에는 다양한 학년 활동과 공과 및 지옥관 체험을 통해 원수 마귀 사단이 좋아하는 죄를 버리게 하는 산교육을 했다.

이 밖에도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찬조로 맛있는 간식이 제공됐으며 1, 2대대 성도들이 점심식사 봉사를 담당했다. 모든 일정이 끝난 후에 교사들과 함께 성전 청소를 자원하여 섬기는 어린이들도 있었다.

아동주일학교 교사연합회 문순미 회장은 "아이들이 오감을 통해 체험하고 느끼며 재밌고 신나게 참여했다"고 했다. 여름 휴가를 내어 참석한 교사들은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미소를 보며 더욱 주님 사랑과 선으로 양육하고자 다짐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는 남울산, 목포, 무안, 구미, 영암, 서산, 통영 등 전국 지교회에서 함께했으며, GCN(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을 통해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