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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말씀과 권능이 있으니 전도가 쉽습니다 - 죠수아 소툰 (인도 메갈라야 주 실롱 시 거주)
출처
만민뉴스 제471호 PDF
날짜
2011년 3월 6일 일요일
조회수: 11951
뉴스 저는 힌두교도였습니다. 심장병을 앓던 어머니는 기독교인의 기도를 받은 뒤 호전되자 기독교로 개종을 하셨지요. 이로써 온 가족이 개종을 했지만, 저는 4년 후에야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힌디어 판 '만민뉴스'를 보고 델리 만민선교센터에 전화한 후

1999년 어느 날, 저희 가정 심방예배가 있었습니다. 예배에 참석하지 않은 저는 혼자 옆방에 있었습니다. 찬양 소리가 듣기 좋아 귀를 기울이고 있었지요. 설교자를 통해 들리는 성경 구절은 제 마음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 49:15)는 말씀이었지요. 이를 계기로 저는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우상숭배하며 술 마시고 방탕한 일들을 회개했습니다. 이전과 같은 일은 행치 않았고 매일 기도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자 했지요. 삶 속에서 늘 주님의 사랑과 축복을 찾았습니다.

그러던 2009년 5월이었습니다. 아쌈 주 구와하티 시에 소재한 오엠북 서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비치된 힌디어판 '만민뉴스'를 읽은 저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신문에 적혀 있는 델리 만민선교센터로 전화했습니다. 라주 형제는 제가 궁금한 것들을 말해 주었고, '만민뉴스'와 '권능 DVD'를 보내주기 시작했습니다.



'권능 DVD'와 『십자가의 도』,『믿음의 분량』 등 신앙서적 읽고 큰 감동을 받아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권능의 역사가 나타난 내용이 담긴 DVD를 보면서 저는 전기에 감전된 듯 했습니다. 성령의 감동함을 입었지요. 저는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을 체험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2009년 7월에는 델리 만민선교센터에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를 요청해 받았습니다. 저는 『십자가의 도』를 비롯, 『믿음의 분량』, 『천국』, 『지옥』, 『깨어라 이스라엘』 등 7권의 책을 읽었지요.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습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도'와 '십자가 섭리'가 담긴 『십자가의 도』와 주님 형상을 닮아가는 지름길을 안내하는 『믿음의 분량』에는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한 감동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지요.



뉴스 인도는 물론 네팔, 부탄 등에도 성결 복음과 권능을 전하며 최선을 다해

2009년 12월 22일에는 인도 메갈라야 주 실롱 전 지역을 커버하는 케이블 방송국을 찾아갔습니다. 저는 자비를 들여 '권능 DVD'가 방송되도록 했습니다.

지금 저는 DVD 플레이어와 텔레비전을 차에 싣고 다니며 마을, 교회 등에서 '권능 DVD'를 보여줍니다. 이어 '십자가의 도'에 대해 전하면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습니다. 또한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된 '무안단물'을 소개합니다. 이로써 믿음을 가지고 사용하는 사람마다 치료를 받아 개종하는 역사가 나타나지요.

저희 집의 방 하나를 만민 사무실로 만들었습니다. '만민뉴스'와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들, 무안단물 등을 구비해 놓고 요청하는 분들에게 전달하고 있지요.

저는 2009년 12월 23일 이후, '권능 DVD' 120개를 네팔 교회들에게 보냈습니다. 불교국가이자 아내의 고향인 부탄에 가서도 복음을 전했지요. 지금은 카시 민족(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산간 마을에 살며 인구는 약 136만 명에 달함)에게 전도하기 위해 카시어를 배우고 있으며, 전문 번역자를 통해 전도 자료를 번역했습니다. MIS(만민국제신학교)에서 배운 성경공부를 통해 앞으로 더욱 성결 복음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재록 목사의 시공을 초월한 기도로 인도 아쌈 주 산간 마을 100여 가구가 개종되어

인도 아쌈 주 테즈푸라(Tezpura) 산간 마을에 사는 수니타 미르다(여, 20세)는 악한 영에게 1년 동안 시달렸습니다. 물건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려서 방에 감금해 놓고 가족이 항상 지켜야만 했지요. 여러 목사님들이 와서 기도해 주셨지만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아버지가 만민의 사역을 알고 이재록 목사님께 딸을 위해 기도받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이 딱한 사정을 김상휘 목사님(델리 만민선교센터)께 알렸습니다. 김 목사님은 서울 만민중앙교회에 기도를 요청했고, 금요철야예배 시 이재록 목사님의 시공을 초월한 기도를 대신 받아 주셨습니다. 그 후 놀랍게도 그녀는 악한 영에서 놓임받았고, 지금은 건강합니다.

이로 인해 그녀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 모두가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처음에는 20여 가구가 개종하더니 이제는 주변 마을들에까지 알려져 100여 가구가 개종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가 영향력이 있는 데다가 친척들이 주변 마을에 모여 살기에 더욱 신속히 복음화가 이뤄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뉴스 힌디어판 '만민뉴스'를 전하고 있는 죠수아 소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