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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결 복음 사모해서 한국까지 왔어요 - 해외 10개국에서 참석한 MMTC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강
출처
만민뉴스 제519호 PDF
날짜
2012년 2월 12일 일요일
조회수: 9649

뉴스
"성결 복음은 마음 깊이 있는 죄의 근본 뿌리까지 버리고 변화돼 결국 온전한 영의 차원까지 이끌어주는 말씀입니다. 내 영혼 내 가족 내 민족 내 나라의 영혼들을 성결 복음으로 깨워 새 예루살렘까지 이끌 수 있는 영적 장수가 되기 바랍니다."

지난 2월 3일 MMTC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만민세계선교훈련원 Global Program) 개강예배에서 원장 이지영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이어 미국, 이스라엘, 러시아, 스페인, 중국, 대만, 베트남, 카자흐스탄, 네팔, 인도네시아 해외 10개국에서 참가한 약 40명의 교육생들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만민!"을 외쳤다.

개척 때부터 세계 선교에 비전을 갖고 활발한 사역을 이뤄온 우리 교회는 그 일환으로 선교인재양성기관인 MMTC를 설립해 전 세계 곳곳에 선교사를 파송해왔다.

이번에 시작된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설교한 영적 말씀을 체계적으로 무장하고 우리 교회의 조직과 행정, 모든 사역 방법을 배우기 원하는 해외 지교회 목회자와 일꾼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는 1만여 지․협력교회와 함께 세계 교구화를 가속화 하는 시점에서 매우 뜻깊은 일이다.

교육생들은 2월 27일까지 선교사 숙소에서 합숙하면서 오전 10시경부터 오후 6시경까지(월요일은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후 3시~10시까지) 강의를 듣고, 각종 공 예배와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는 등 꽉찬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교역자 회장 이수진 목사를 비롯한 20명의 강사진으로부터 성령충만기도회, 십자가의 도, 고린도전서, 레위기, 은사와 선교, 성결과 권능, 교회부흥의 비결, 일곱 교회, 예배, 심방 요령, 선교사의 리더십, 국제매너, 재정관리, 선교행정 등의 과목을 수강한다.

이 외에도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 요약정리, 설교훈련, 성경 읽기, 성구 암송과 테스트를 갖는다. 또 GCN 방송국과 교회 여러 부서를 방문하며, 한국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씨티 투어도 한다. 또한 23일에는 권능의 현장 무안단물터를 방문해 워크숍을 갖는다.

스페인 헨리 폴 목사(바르셀로나 알포리 만민교회)는 "여기에 참석하기 위해 교회 일꾼들과 함께 기도로 준비했다.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무척 기대되고 설렌다. 하나님의 사람인 이재록 목사님의 사역에 대해 많이 배우고 싶고 영적인 성장을 이루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또한 미국 나딘 미얌바 성도(뉴욕 인터내셔널 만민교회)는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달았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06 이재록 목사 초청 뉴욕 연합대성회'는 큰 감동이 됐다. 이 목사님의 TV 방송 설교를 보고 한국에 꼭 와보고 싶었다. 고국에 있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이 말씀을 전하고 싶다. 모든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
MMTC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한 달 이라는 교육기간 동안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진정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거듭나려는 각오가 결연하다(장소: 새교우환영실, 영어와 중국어 동시통역).

 


키프로스 공화국에서도 MIS 강의 시작


지난 1월 27일, 지중해 동부 섬나라 키프로스 공화국의 수도 니코시아에서 MIS(만민국제신학교) 교육 과정이 베레드 헨 로젠 사모(텔아비브 리빙스톤 교회)를 강사로 진행됐다.

강의는 매월 1회 1주일간 '십자가의 도' 교재를 중심으로 영어로 진행되며 러시아어와 불가리아어로 동시통역된다. 수강생들은 강의가 없는 기간에는 교재로 독학하거나 강사와 이메일과 인터넷 영상통화를 통해 수업한다. 강사 베레드 사모는 "말씀을 전했을 때는 수강생들이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계시라며 감사해했고, 그 영적인 뜻에 감탄해 마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