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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 성전 이전 감사예배
출처
만민뉴스 제522호 PDF
날짜
2012년 3월 4일 일요일
조회수: 10532

뉴스 지난 2월 26일 주일,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가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약 2,500명이 모인 가운데 비숍 끼똥가 목사(동아프리카 복음전도협회 회장)와 비숍 아도요 목사(케냐 복음전도협회 회장)는 설교를 통해 "2001년에 있었던 '이재록 목사 초청 케냐 연합대성회'는 아프리카에 큰 축복을 가져왔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확실히 증거하는 만민과 함께하는 사역은 참으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녁예배 시 열린 손수건 집회에서는 담임 정명호 목사(사진 오른쪽)가 '창조주 하나님과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딤전 2: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기도해 준 권능의 손수건으로 정 목사가 기도해 주자 많은 사람이 시력 회복은 물론, 말라리아, 중풍, 천식 등을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날 교회 상공에 원형무지개가 떠서 기쁨을 더했다.


뉴스

금번 성전 이전 감사예배는 성전 건축에 앞서 임시로 마련한 성전에서 드려졌다. 가로 23미터, 세로 37미터 규모의 임시 성전 외에도 주일학교 예배를 위해 80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예배장소를 마련했다.

나이로비만민교회는 이 예배를 앞두고 전 성도가 하나 되어 매주 목요일에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께 정성을 내보였으며, 선교사와 현지 일꾼들이 주야로 임시 성전 공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