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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능의 손수건 기도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 조수열 목사, 태국과 말레이시아 농아만민교회 손수건 집회 인도
출처
만민뉴스 제532호 PDF
날짜
2012년 5월 13일 일요일
조회수: 1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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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농아인선교회 지도교사 조수열 목사가 태국 핫야이 농아만민교회 창립 2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에서 설교하고, 농아 성도들이 세운 태국과 말레이시아 5개 지교회를 순회하며 손수건 집회를 인도했다.

지난 5월 1일, 첫 집회가 열린 태국 푸켓 농아만민교회에서 조수열 목사는 '하나님만이 살아 계신 참 신이시다'(롬 1:20)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뒤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주었다.

니코(여)는 다리 통증으로 보행이 어려웠는데 잘 걷게 됐고, 남클타이(여)는 냄새를 잘 맡지 못하던 것을 치료받았다. 또 사이브 틴(여) 외 여러 명이 시력이 호전됐으며, 카다마 위침붓(여)은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받는 등 각종 통증과 약한 곳이 치유돼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2일, 수랏타니 농아만민교회 손수건 집회에서는 '권능' DVD 상영 후, 조 목사가 '열매 맺는 신앙이 되자'(마 7:15~17)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후 손수건 기도를 해 주었다.

태어날 때부터 듣지 못하던 만타니(여)가 "손수건 기도를 받은 후 성령의 불을 받아 온몸이 뜨거워지면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고 간증해 장내는 축제 분위기가 됐다. 이 외에도 찰로 엠폴(남)은 오른쪽 눈에 빛이 들어옴을 느낀 뒤 좁게 보였던 시야가 넓어졌고, 지리스니(여)는 호흡 곤란과 갑상선 질환을 치료받았다.

6일에는 핫야이 농아만민교회 창립 2주년 기념예배와 손수건 집회가 있었다. 공연 의상도 직접 만들며 정성껏 준비한 성도들의 특송은 창립의 기쁨을 한층 더해 주었다. 이후 조 목사가 '예수만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는 이유'(행 4:12)에 대해 설교한 후 손수건 기도를 해 주었다.

찬수리 포르누나(여)는 "기도를 받은 뒤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린다"고 간증했으며, 비야낙 콩나이(여)는 "성령의 불을 받은 뒤 시력이 호전됐다", 수콘 순수완(여)은 "유방에 있던 딱딱한 몽우리가 사라졌다"라고 하는 등 많은 간증이 이어졌다.

7일, 트랑 농아만민교회에서는 '오늘도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살아 역사하신다'(히 13:8)라는 제목의 설교 후 손수건 기도를 해 주었는데 머리, 눈, 어깨, 팔다리, 전립선, 혈액 순환장애로 인한 전신 통증, 호흡 곤란 등이 치료됐다.

8일에는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이동해 9일부터 11일까지 손수건 집회 인도와 성도 심방으로 모든 선교 일정을 마쳤다. 강사 조수열 목사는 "열악한 현지 농아교회 상황과는 달리 우리 농아만민교회 성도들은 당회장님의 후원으로 시설을 잘 갖춘 곳에서 평안히 예배드리고 있었으며, 목자의 권능을 사모함으로 준비한 만큼 아버지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해 주셨다"라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농아만민 지교회들은 우리 교회 농아인선교회 부지도교사인 지정훈 목사가 담당하고 있다. 지 목사가 인터넷을 통해 전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를 듣고 은혜받은 것을 시작으로 2008년 12월, 말레이시아 페낭 농아만민교회가 개척했다.

현재 태국 핫야이, 트랑, 수랏타니, 푸켓과 말레이시아 페낭, 말라카에 농아만민교회가 세워졌으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톨, 이포, 타이핑 지역과 대만, 베트남 등 주변 나라에서도 농아 지교회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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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조수열 목사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를 해주자 듣지 못하던 귀가 들리고, 시력이 호전되며, 갖가지 질병이 치유되는 등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