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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국제도서전 우림북 참가, 이재록 목사 다국어 저서 475종 전시 - 책을 펼치면 미래가 보인다
출처
만민뉴스 제539호 PDF
날짜
2012년 7월 1일 일요일
조회수: 10246

뉴스 2012 서울국제도서전이 '책을 펼치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 20일부터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도서전에는 20개국에서 580개 출판사가 참가했으며, 올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해 아랍의 출판 문화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전 세계 영혼을 아우르는 다국어 출판에 힘써온 우리 교회 우림북도 참가해 많은 출판인을 놀라게 했고, 우림북 부스에는 소냐 산티아고 아시아태평양출판협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국내외 수천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다.


다국어 출판 흐름을 주도하는 우림북

우림북은 온 누리에 참 빛을 비추고자 '우림'이라는 이름으로 기독교 서적을 발간하는 것은 물론 다국어 출판으로 전 세계 영혼들에게 복음 전하는 일에 힘써 왔다. 신앙서적은 일시적이거나 순간적으로 스치는 것이 아니라 언제라도 또 읽을 수 있고 은혜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소중한 선교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이재록 목사의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발간을 시작으로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천국』, 『지옥』, 『깨어라 이스라엘』, 『주님의 자취』, 『일곱 교회』, 『사랑은 율법의 완성』 등 많은 책자를 발간한 우림북은 이번 도서전에 한국어 책자 79종, 40개 언어로 번역된 다국어 책자 194종, 32개 언어로 된 전자책 201종을 비롯해 오디오 북 1종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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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 언어로 발간된 『십자가의 도』

우림북 부스는 빛이신 하나님을 느낄 수 있도록 흰색과 근본의 빛을 의미하는 아름다운 색으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 유통 및 번역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

부스 중앙에는 74개 언어로 번역 중인 다국어 저서 현황판과 33개 언어로 발간돼 전 세계 만민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한 『십자가의 도』를 전시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특히 15개 언어로 발간된 『지옥』 책자는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모았으며, 전자책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코너도 관심을 끌었다.

인도 국립도서재단 쿠마르 비크람 편집인은 이재록 목사의 저서가 많은 언어로 번역된 것에 감탄하며 '2013년 뉴델리국제도서전'에 우림북이 꼭 참가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야로슬라브 올샤 주한체코대사와 이배너 바즈더차버 한국외국어대학교 체코어과 교수는 "한국에서 체코어로 번역, 출간됐다는 것이 놀랍다."고 했다.

부스에는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대만, 인도 등에서 온 해외 출판업자 외에도 국내 디자인 및 인쇄, 출판 관련 업자들이 찾아와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도서전 참가를 계기로 우림북은 국내외 출판을 확대할 뿐 아니라 아동과 학생, 초신자와 비신자를 위한 책자 발간에도 힘쓰며 다국어 출판과 전자책, 오디오북 등 다양한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통해 세계 선교의 미래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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