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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커스] 믿음, 소망, 사랑으로 쓴 젊음의 노트 6개 연합 하계수련회
출처
만민뉴스 제546호 PDF
날짜
2012년 8월 19일 일요일
조회수: 9028

지난 8월 6일 강원도 횡성 성우리조트에 만민의 젊은이들이 모였다. 3박 4일간 진행된 6개 연합 하계수련회에 참가한 청년•대학•가나안•바울•마리아•빛과소금선교회 회원들은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느끼며 '나도 영의 마음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고 가장 좋은 천국 새 예루살렘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더해졌다.


[ 육의 무익함을 철저히 깨닫게 해 준 교육 ]

첫째 날과 셋째 날, 강사 이수진 목사와 이희진 목사는 각각 '육과 영'(요 6:63), '영'(요 4:2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를 통해 육의 무익함에 대해 깨닫고 선과 사랑 자체인 하나님 마음 곧 '영'에 대해 느끼는 시간이었다. 또한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바라보며 더욱 힘차게 영의 마음을 이루기 위해 달려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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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하나 된 성령충만기도회 ]

둘째 날, 강사 이복님 만민기도원 원장은 '아름다운 마음 만들기'(고후 2:14~16)라는 말씀을 통해 사모함과 결단, 인내와 부단한 노력으로 영의 마음을 이룰 것을 당부했다. 이어 찬양과 기도, 십자가와 진주문 체험을 통해 주님 사랑을 되새기며, 가장 좋은 천국 새 예루살렘 진주문 앞에 이를 때의 감동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뒤 몸과 마음을 다해 드리는 충만한 찬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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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를 향한 젊음의 열정, 체육대회 그리고 기사 체험 ]

체육대회는 구름으로 태양이 가려진 시원한 날씨 속에 선교회 대항으로 진행됐다. 100미터 달리기, 릴레이, 오래 달리기, 공 넣기, 승부차기, 응원전 등 모든 경기에서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다. 우승은 대학선교회, 준우승은 바울•마리아선교회가 차지했다. MVP는 우승팀인 대학선교회의 고두성 형제에게, 응원상은 바울•마리아선교회로 돌아갔다. 오래 달리기에서 1등을 차지한 한지민 전도인과 박은옥 집사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잠자리 체험' 행사 시 잠자리들이 회원들의 몸에 날아와 앉아 하나님 사랑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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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 드리는 찬양의 러브레터~ 캠프파이어 ]

"진리를 행하세 기쁨과 소망으로, 세상을 이기며 우리의 젊음을, 주께 드리세 우리의 마음을 주여 여기 있나이다~" 이희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캠프파이어. 주님께 사랑의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가 하면 회원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뛰며 찬양하는 동안 사랑도 은혜도 깊어갔다. 또한 7년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그날을 그려보며 주님의 아름다운 신부로 신속히 나올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불꽃놀이에서는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폭죽을 보며 자녀들과 사랑을 주고받기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마음을 그려보았다.


뉴스 [체육대회 오래 달리기_여자부 특별상] "잘 뛸 수 있는 것도 하나님 은혜지요"

박은옥 집사 (1마리아선교회)

한 달간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마치고 오래 달리기 연습을 했습니다. 우승해서 소속된 선교회에 힘이 돼야 한다는 막중한 부담도 있었지요. 경기 중 힘든 고비가 있었지만 '1등 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리라'는 목표를 떠올렸습니다. 이렇게 이겨내고 결국 목표한 것을 이뤄내는 체험을 통해 저는 영적인 것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지요. 연습할 때 함께하며 격려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