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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출처
만민뉴스 제558호 PDF
날짜
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조회수: 1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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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 하신 대로 말씀을 사랑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하나님 뜻을 깨달아 영육간에 축복받는 지름길이다. 사진 ①'말씀퀴즈대회 왕중왕전'이 치러진 우리 교회 본당 특설무대 ②시상대 위에 선 수상자들 ③방청객을 위한 즉석 퀴즈 ④주최측 운영위원들과 함께한 출전자들.


남선교회총연합회 주최 '말씀퀴즈대회 왕중왕전'이 지난 11월 11일 저녁예배 후 우리 교회 본당 특설무대에서 위성과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후원 속에 2001년 1회부터 2012년 12회까지 성도들의 말씀 무장을 위해 매년 열린 '말씀퀴즈대회' 역대 은상 이상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출제범위는 2009년 8월부터 2012년 7월까지 3년간 주보에 실린 금주의 성경구절, 총 937구절(중복 제외)이었다. 성경의 여러 장절을 불러 준 후 의미가 다른 장절쓰기, 설교 동영상 및 찬양을 듣고 연관되는 장절쓰기 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됐다.

출전자 20명 중 예선 10문제를 통해 결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했다. 점수 집계를 하는 사이 방청객을 위한 즉석 퀴즈도 진행됐다. 결선 12문제는 스피드 퀴즈로 교구와 선교회, 전국 지교회에서 참석한 방청객들의 열띤 응원 속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 이어졌다.

대상은 황금란 전도사(29교구 부교구장), 금상은 허현주 집사(여수만민교회), 은상은 이은선 집사(대전만민교회), 동상은 변현자 집사(2-2가나안선교회)에게 돌아갔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황금란 전도사는 "지난 11년간 매일 성경 한 절씩 말씀 암송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그때마다 감동과 은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받은 은혜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순종해 왔고, 특별히 이번에는 당회장님과 성도님들께 기쁨을 드리고자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말, 대회가 공지된 뒤부터 출전자들에게는 '말씀이 곧 삶'이 됐다. 말씀의 의미를 곱씹고 암송했으며 성경과 설교에서 찾아 깊은 뜻을 궁구했다. 그들은 "말씀 암송을 통해 기도와 예배가 새로워지고 신앙이 업그레이드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라고 간증했다.

한편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말씀 무장이 잘돼 있는 만큼 육신의 생각이 깨어지고 성령의 밝은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며 매일 성경 읽기와 성구 암송은 물론,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마음으로 일구는 영적 무장이 크리스천의 기본임을 강조해 왔다. 13회 말씀퀴즈대회는 내년 9월경 열릴 예정이다.

 

여러분도 알아맞혀 보세요

[예선 문제 1번] 다음은 객관식 문제입니다. 총 네 개의 성구 중 다른 셋과 의미나 강조하는 바가 다른 하나의 성구의 장절은 무엇일까요? 번호를 쓰세요.

① 잠 15:1 ② 잠 10:11 ③ 잠 16:32 ④ 잠 15:4

[결선 문제 10번] 총 4개의 성경구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각각의 성구 안에 들어있는 숫자들을 모두 합한 값은 얼마일까요?

① 행 20:31 ② 신 5:10 ③ 시 90:10 ④ 막 10:30

[방청객을 위한 즉석 퀴즈 문제 2번]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교회 중 주님으로부터 차지도 덥지도 않는 미지근한 신앙으로 책망받은 교회는 다음 중 어느 교회일까요?

① 에베소 교회 ② 라오디게아 교회 ③ 사데 교회 ④ 서머나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