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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이 충만합니다 - 파키스탄, 브라질 해외 목회자들 우리 교회 방문
출처
만민뉴스 제567호 PDF
날짜
2013년 2월 3일 일요일
조회수: 13341

뉴스

브라질 구스타보 멜로 목사(왼쪽 두 번째)와 파키스탄 유세프 소헤일, 카라맛 일야스 목사(왼쪽 세 번째, 네 번째)가 우리 교회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했다①.
전 세계 170여 개국에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GCN 방송을 방문하고②, 바닷고기와 민물고기가 공존하는 무안단물수족관을 관람했다③.


연초부터 우리 교회의 사역을 배우기 위한 해외 목회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지난 1월 18일, 10박 11일 일정으로 파키스탄 총회장 및 교회 대표자협의회 회장 유세프 소헤일 목사와 총무 카라맛 일야스 목사가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금요철야예배, 주일 대예배와 저녁예배,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참석하고 GCN 방송(이사장 이재록 목사), 무안단물터(권능의 기도로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된 기적의 현장), 무안단물수족관 등을 둘러보았다.

유세프 소헤일 목사 일행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인도한 '2000 파키스탄 연합대성회' 이후, 파키스탄 전역에서 목회자 세미나와 손수건 집회(행 19:11~12)를 인도한 길태식 목사(대전만민교회)의 지속적인 선교사역으로 인해 우리 교회를 방문하게 됐다.

파키스탄 연합대성회를 회고하며 "수많은 기독교인이 지금까지도 성회를 기억하며 은혜를 나누고 있다. 인산인해를 이루며 무수한 치료 역사가 나타난 파키스탄 기독교계의 역사적인 성회였다."라고 그때의 감동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성회 이후 10여 년간 길태식 목사를 강사로 열린 목회자 세미나와 손수건 집회를 통해 목회자들은 성결의 복음을 공급받아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행복해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올바로 깨우쳐 사역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파키스탄의 많은 영혼이 권능의 역사를 체험해 갖가지 질병이 치료되고 주님을 영접하고 있다며 감사해했다.

우리 교회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한 일행은 "밤을 새워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밤 늦은 시간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은 파키스탄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하나님의 강한 임재하심을 느꼈고, 성도들이 말씀을 사모하며 헌신하는 모습에 은혜받았다."며 놀라워했다. 다니엘철야처럼 성령 충만한 기도회를 열고, 이 제단에서 선포되는 생명의 꼴로 주의 종을 양성하는 신학교를 설립할 뜻을 밝혔다.

지난해 3월, 유세프 소헤일 목사 일행이 소속된 파키스탄 총회장 및 교회 대표자협의회에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국제 이사장으로 추대한 바 있다. 이에 관해 "하나님과 깊은 교통을 이루며 영적으로 이끌어 줄 분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이재록 목사님이 적임자라는 뜻이 모아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17일에는 브라질 구스타보 멜로 목사가 7박 8일 일정으로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그는 '민족을 위한 사도협의회'(산하 140여 개 지교회를 두고 북인도, 미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브라질에서 사역) 대표로 사역하면서 교회 개척 및 주의 종과 일꾼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고아원 등을 운영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2012년 9월에 열린 WCDN(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 멕시코 지부 주최 아메리카 콘퍼런스의 강사로 참석한 그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놀라운 권능 치유사례를 보고 만민의 사역에 동참하고자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각종 예배와 다니엘철야 기도회 참석, GCN 방송, WCDN 본부, 무안단물수족관 방문 등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선교 비전을 새롭게 했다.

구스타보 멜로 목사는 "만민중앙교회는 주님에 대한 첫사랑의 뜨거움이 있으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성도들의 모습에서 간절함이 묻어난다. 주님을 사랑하는 열정과 충만한 찬양, 특송, 성가대를 비롯, 탄탄한 조직력 등 전반적으로 매우 훌륭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