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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급하고 강한 성령의 역사, 권세 있는 영적 말씀 - 파키스탄 목회자 세미나 및 손수건 집회로 새 힘 얻은 영혼들
출처
만민뉴스 제579호 PDF
날짜
2013년 4월 28일 일요일
조회수: 10038
뉴스목회자 세미나와 손수건 집회(행 19:11~12)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따르는 표적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확증하자 파키스탄 영혼들의 얼굴에 영적 생명의 빛이 드리워졌다(사진은 손수건 기도를 하고 있는 강사 길태식 목사①, 간증하는 사람들②~④, 비숍들과 함께⑤, 카라치 목회자 세미나⑥, 하나님 권능을 체험하기 위해 8,000여 명이 모인 라호르 집회⑦).


국민의 97%가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나라 파키스탄. 영적으로 척박한 이 땅에도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애끓는 사랑으로 복음의 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들고 지난 11년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등 여러 지역에서 세미나와 집회를 인도한 길태식 목사(대전만민교회)와 선교팀이 지난 4월 5일부터 15일까지의 선교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에는 파키스탄 제2의 도시 라호르를 비롯해 셰이쿠푸라, 물탄, 카라치에서 다섯 차례의 목회자 세미나와 손수건 집회를 열었고, 두 차례 비숍협의회와 회동했다. 이를 통해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우리 교회 지․협력교회로 가입했고, 각 집회마다 많은 치료 역사가 나타나 참석자들에게 큰 믿음을 심어 주었다.


급하고 강한 성령의 역사로 넘치는 간증

8,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라호르 지역 집회에서 길태식 목사는 '성령'(행 2:1~4)에 대해 설교했다. 또한 셰이쿠푸라 지역(6,000여 명 참석), 물탄 지역 (3,000여 명 참석), 카라치 지역(450여 명 참석) 집회에서는 '치료하는 여호와'(출 15:26)에 대해 증거했다.

강사 길태식 목사의 설교 후 이어진 손수건 기도를 통해 갖가지 질병과 통증, 연약함이 치료돼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렸다.

앞을 잘 볼 수 없었던 쉬라즈(11)는 잘 보게 됐고, 3세 때 벙어리가 된 우말 알리(8)는 말을 했다. 엉덩이 관절뼈 수술 후 지팡이에 의지해 걷던 샤키나(45)는 지팡이 없이 걷게 됐고, 나신(35)은 휠체어에서 일어나 걸었다.

또한 오른쪽 어깨 마비로 고통받던 유샤프 마식(50)은 오른팔을 자유롭게 움직이게 됐고, 사흐릴(7)은 선천성 천식을 치료받았다. 아비드(25)는 위장 통증으로 고생하는 형제를 대신해 손수건 기도를 받았는데, 치료된 사실을 확인하고 기뻐했다.

아울러 이삭TV(사장 안와 파잘 목사)를 통해 이재록 목사의 환자기도를 받고 부쉬라(40)는 5년 된 머리 종양을 치료받고, 샤나즈(23)는 잉태의 축복을 받게 됐다고 간증해 은혜가 더했다.

이삭TV는 이 목사의 설교를 하루 6시간 영어, 우르두어로 파키스탄과 중동 전역에 송출하고 있다.


깊은 영적 말씀에 놀라워하며 갈급해하는 현지 목회자들

라호르 목회자 세미나 시 강사 길태식 목사는 '창조주 하나님'과 '만세 전에 감추어진 비밀'에 관해 전했고, 셰이쿠푸라, 물탄, 카라치 지역 목회자 세미나에서는 '인간을 경작하시는 하나님'과 '선악과를 두신 이유' 등에 대해 설교했다.

이 밖에도 파키스탄 연합총회장 협의회 정기 모임에 참석해 만민의 사역을 소개하고 '왜 예수만이 인류의 구세주이신가'(롬 5:8)에 대해 설교했다. 이후 라호르 비숍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교회의 파키스탄 선교 비전을 소개했다.

목회자들은 세미나 때마다 "처음 들어보는 영적인 말씀이었다."라고 감탄하며 감사해했다. 또한 우리 교회의 세계 선교 비전에 관심을 보이며, 함께 사역하기를 희망했다.

사무엘 목사는 "나는 오랫동안 신학교 교수로서 성경을 가르쳐 왔으나 오늘 세미나에서 새로운 말씀을 많이 알게 됐다. 앞으로 신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아시프 아슬람 목사는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말씀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셨다. 이 같은 축복의 말씀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선교를 통해 성결의 복음과 만민의 사역이 파키스탄 전역에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현지인들이 이삭TV를 통해 이재록 목사의 설교를 시청하며 치료와 축복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많은 목회자가 "이재록 목사님께서 인도한 '2000 파키스탄 연합대성회'를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 파키스탄 역사상 전무한 성회였다."라고 고백해 파급효과가 컸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더욱이 이번 선교로 파키스탄 내의 여러 목회자협의회 및 총회장 그룹들과 연결돼 선교의 폭이 확장되는 계기가 됐다. 시종 함께해 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