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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중(腹中)의 아들이 딸로, 딸이 아들로 됐으면 좋겠다고요?" -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하나님 권능의 역사
출처
만민뉴스 제618호 PDF
날짜
2014년 1월 26일 일요일
조회수: 13751
뉴스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은영 전도사의 아들 권도현 형제(맨 왼쪽), 딸이 아들로 된 이미란 집사의 둘째 아이 윤하진 유아, 엄마 김선효 권사의 간절한 기도로 태어난 딸 문진주 자매(맨 오른쪽), 안혜영 집사 딸 정희수 자매, 최윤영 집사의 믿음대로 응답받은 딸 주가영 자매(왼쪽에서 두 번째), 정성숙 집사 아들 박정현 형제.

새해 벽두부터 우리 교회에는 하나님의 역사로 태중 아이의 성별이 바뀌었다는 간증이 속속 접수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 발간된 만민뉴스 613호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고 결혼 9년 만에 아내가 첫 아이를 출산했을 뿐 아니라 딸이라던 태중 아이가 아들로 바뀐 간증(곽희용 집사)이 게재됐다. 이를 계기로 1982년 개척 때부터 지금까지 이 같은 역사를 체험한 성도들의 간증이 봇물 터지듯 계속 이어져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리고 있다.

부산만민교회 정성숙 집사(49세)가 22년 전, 둘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의 일이다. 둘째는 반드시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남편의 바람을 잘 알았기에 예배를 드릴 때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 후 진행되는 환자기도를 받았고, 아들을 낳기 위해 늘 기도했다.

임신 후 초기 진단을 받았을 때에 딸이라고 했고, 7개월째도 역시 100% 딸이라 했다. 그러나 정 집사는 그동안 성도들과 함께 믿음으로 기도해 왔기에 평안했고, 믿음대로 딸이 아닌 아들을 출산했다. 그녀는 "그 당시 저의 절박한 상황을 아시고 당회장님의 기도로 딸을 아들로 바꿔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말했다.

태아의 성별은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될 때 결정된다. 태아의 생식기가 초음파로 감지되는 임신 13주에서 14주경에는 성별을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임신 7~9개월이 되면 여아는 여자로, 남아는 남자로 성장한다.

그런데 우리 교회 조은영 전도사(49세)는 1995년 임신 7개월 당시, 둘째도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아들을 낳아 시부모님을 전도하게 해 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았다. 출산 전날까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가 딸임을 확인했으나 아들을 주시리라는 믿음에는 흔들림이 없었다. 조 전도사는 "분만실에서 의사가 '또 딸이네요.' 하다가 '어? 고추 있다! 진짜 고추가 있어~' 하며 무척 놀라는 거예요. 이 일로 가족의 믿음이 더해지고 아들을 원하던 시부모님까지 전도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작년 초 이미란 집사(38세)도 예배 시 이 목사의 환자기도를 받고 딸이 아들로 바뀌는 역사를 체험했다.

일본 야마가타만민교회 최윤영 집사(49세)는 심장 수술 후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엘리사의 기도로 잉태한 수넴 여인처럼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잉태의 축복을 받아 아들 둘을 낳았다. 그 뒤 셋째 아이까지 임신한 최 집사는 딸을 간절히 원했으나 5개월째 되어 아들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당회장님, 병원에서는 아들이라고 했지만 기도해 주시면 하나님께서 딸로 바꿔 주실 줄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이 목사에게 기도를 받았고, 그녀의 믿음대로 딸을 낳을 수 있었다.

이처럼 남아가 여아로 바뀐 경우도 꽤 있다. 19년 전, 첫 아들을 낳고 태중의 둘째는 딸이기를 소원하던 김선효 권사(46세)는 기대와는 다른 말을 들었다. "임신 5개월째 병원에서 '달려 있네요.' 하는 거예요. 믿음으로 기도하고 9개월째 병원에 갔는데 아직도 아들이래요." 그러나 김 권사는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시니 딸로 바꿔 주실 줄 믿습니다."라고 믿음으로 고백하며 기도에 힘썼다. 딸 이름을 지어 놓고 예배 때마다 이재록 목사의 환자기도를 받았다. 산통이 와서 병원에 갔는데 예쁜 딸을 낳았다.

안혜영 집사(47세)도 딸을 원했으나 아들을 임신한 사실을 알았다. 안 집사는 "임신 7~8개월이 됐을 때 딸 낳기를 원해 당회장님께 기도받았는데, 정말 딸을 낳아서 매우 기뻤습니다."라고 간증했다.

시편 127편 3절에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말씀하신 대로 자녀는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이다. 그런데 이를 통해서도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하나님 권능을 체험하게 되니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미 창조된 아들이나 딸을 하나님의 공의에 합당하게 딸이나 아들로 바꿀 수 있는 재창조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는 것은 요한복음 4장 48절에 기록된 대로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않는' 마지막 때에 하나님을 친히 만나고 체험케 함으로 많은 영혼에게 믿음을 심어 주고 구원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깊고도 크신 사랑이다.


뉴스 ◀남자는 XY성염색체를, 여자는 XX성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남자의 X염색체와 여자의 X염색체가 만나 수정되면 여아가 되고, 남자의 Y염색체와 여자의 X염색체가 만나 수정되면 남아가 된다. 권능의 기도를 통해 태중의 남아가 여아가 되는 것은 XY가 XX로, 여아가 남아가 되는 것은 XX가 XY로 재창조되는 역사이다.

자료출처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