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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아프리카 땅에 선포된 사랑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
출처
만민뉴스 제638호 PDF
날짜
2014년 6월 15일 일요일
조회수: 9131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8)

전 세계 만민을 구원하시고자 십자가 사랑을 베푸시고 부활, 승천하신 주님의 당부이다. 우리 교회는 개척 때부터 권능의 역사를 베풀며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힘써왔다. 현재 1만여 지‧협력교회와 함께 책자, 신문, 방송을 통해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고 있다.

특히 CNN에 소개된 2000년 아프리카 우간다연합대성회를 필두로 파키스탄, 인도, 미국, 이스라엘 등에서 수십, 수백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해외 연합대성회는 세계 선교의 기폭제가 됐다. 기사와 표적,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보여 주며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 되심을 담대히 선포했다.

아프리카의 관문이자 지리적으로 유럽과 중동을 비롯한 세계의 요충지인 케냐 선교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본다.


영적 대각성이 일어난 케냐 기독교 역사상 최대 규모 집회

강사 이재록 목사는 2001년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케냐 나이로비 우후루 공원에서 연합대성회를 인도해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 '치료하는 여호와'에 대해 살아 계신 증거와 함께 전했다.

이재록 목사가 단에서 기도해 줄 때 걷지 못하던 사람이 휠체어에서 일어나 걷자 이 모습을 본 회중들은 환호하며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뿐만 아니라 귀신이 나가고, 보지 못하던 사람이 보고, 듣지 못하던 사람이 들으며, 말 못하던 사람이 말하고, 에이즈를 비롯한 갖가지 질병이 치료됐다. 케냐 기독교 역사상 최대 규모인 약 30만 명이 참석했으며 관계자들은 케냐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놀라워했다. 성회 실황이 케냐 국영 KBC TV와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돼 성회에 동참한 인원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다.

성회 전 목회자 세미나 시에도 단 한 번의 기도로 즉석에서 1천여 명이 치료되는 폭발적인 권능이 나타났다. 현지 주요 일간지에서는 '이런 기적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큰 표적이 나타났다', '진실한 하나님의 사람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교계에 영적 대각성이 일어났으며, 수많은 교회가 만민의 지교회 및 협력교회로 가입했다.


아프리카 54개국을 대상으로 활발한 선교활동 펼쳐

이후로도 아프리카 곳곳에서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통해 사람들의 상한 심령이 치유되며 질병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역사가 나타나고 있다. 예수교아프리카연합성결회 총회장 정명호 목사(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 담임)가 인도하는 손수건 집회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치료받고 구원에 이르고 있다.

또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해 아프리카 목회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프리카 영혼들의 믿음 성장을 위해 만민국제성경대학을 열어 성결의 복음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패밀리 TV를 통해서도 이재록 목사의 설교가 아프리카 전역에 방송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목사의 다국어 신앙서적과 '만민뉴스'를 통해 생명의 양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에서 열린 권능의 손수건 집회

지난 5월 27일에는 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에서 손수건 집회가 열렸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찬양팀과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권능팀의 힘찬 워십과 현지어 특송으로 막을 열었다.

만민 전 지교회 총지도교사인 강사 이희선 목사는 '믿음'이라는 주제로 참된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과 기도가 필요함을 전했다. 그 뒤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으로 환자들에게 일일이 기도해 주었다.

이를 통해 에반스 성도(47)는 교통사고로 다리가 골절돼 목발을 짚고 다녔으나 목발 없이 걷게 됐고, 척추 주변의 신경 압박으로 움직일 수 없던 로나 성도(32, 여)는 자유롭게 움직였다. 에밀리 올루치 성도(36, 여)는 만성 궤양으로 다리가 썩어 들어가 네 차례에 걸쳐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기도받을 때 수술로 인해 무겁던 다리가 가볍게 느껴졌다. 다음 날 담당 의사는 "이렇게 빨리 살이 재생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라며 신기해했다.

이 밖에도 관절염, 고혈압, 가슴 통증, 고열 등 수많은 사람이 치료받아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 2001 케냐연합대성회 이후 아프리카 선교의 어제와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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