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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비롭고 아름다워요. 아버지 하나님을 느껴요" - 원형 무지개, 희한한 무지개로 펼치시는 하나님의 약속과 섭리
출처
만민뉴스 제642호 PDF
날짜
2014년 7월 13일 일요일
조회수: 11442
뉴스무지개에 대한 기록이 성경에는 노아 홍수 이후에 나온다. 창세기 9장 13절에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말씀한다. 이는 영이신 하나님께서 다시는 육의 공간인 이 땅을 홍수로 멸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며, 더불어 육의 공간이라 할지라도 영이신 하나님의 일들이 이뤄지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계획하신 대로 모든 것을 이끌어 가신다는 뜻이다.

요한계시록 4장 3절에는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하시며 무지개가 하나님의 보좌를 두르고 있음을 알려 주신다. 사람 사이에 약속을 할 때 그것을 보증하기 위해 어떤 징표를 주듯이 하나님께서도 세상과의 언약의 징표로서 친히 하나님의 보좌를 두르고 있는 무지개를 보여 주시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의 과학이나 지식으로 설명되지 않는 기이하고 희한한 무지개가 나타난다면 그 의미를 궁구해 보아야 한다.


비 온 뒤 기상현상으로 나타나는 일반 무지개와 달라

일반적으로 무지개는 공기 중의 물방울에 의해 태양광선이 반사·굴절돼 일곱 빛깔의 원호로 비가 온 직후에 태양의 반대쪽에 나타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대기오염으로 무지개를 보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나 1998년 5월 15일, 우리 교회 상공에 해를 두른 원형 무지개의 출현 이후 만민 성도들은 국내외 만민교회 상공과 각종 행사 및 선교 현장에서 무지개를 본다. 하나님께서 영의 공간을 열어 하나님 보좌를 두른 무지개를 볼 수 있도록 역사하시는 것이다.


해를 중심으로 한 원형 무지개와 각종 희한한 무지개

2000년 8월, 하나님께서는 공의 가운데 해를 중심으로 한 4중 원형 무지개를 보여 주셨다. 하나의 원형 무지개는 '너와 나, 모두가 진리 안에서 하나'라는 의미로 아버지 하나님께서 자녀 삼고 섭리 가운데 하나 됨을 이뤄 가신다는 약속의 의미가 담겨 있다. 또 이중·삼중 원형 무지개는 하늘이 분리돼 있음을 보여 주는 것으로, 이중 원형 무지개는 둘째 하늘을, 삼중 원형무지개는 셋째 하늘을 열어서 보여 주시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삼중 원형 무지개는 첫째, 둘째, 셋째 하늘에 떠 있는 무지개가 동시에 겹쳐 보이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사중 원형 무지개는 근본 하나님께서 계시는 넷째 하늘 공간까지도 열어서 보여 주시는 것이다.

2003년 4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선교 시 보여 주신 또렷하고 커다란 원형 무지개는 '아버지 하나님의 하나의 공간 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게 된다'는 의미로서 결국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로서 모든 것이 베풀어진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고 있다(사진 1).

2006년 콩고 연합대성회 시에는 선교팀 탑승 비행기 밖으로 새로운 형태의 무지개가 출현했다(사진 2). 원형 무지개 위로 부채꼴 무지개가 진하게 펼쳐졌고, 원형 무지개의 좌우와 밑에 강한 빛이 발산됐다.


언약의 성취를 의미하는 반지 모양의 무지개 출현

2010년 4월에는 우리 교회 십자가 탑 상공에 반지 모양의 희한한 무지개가 떴다. 마치 해를 다이아몬드로 박은 듯한 반지 모양의 무지개와 해를 중심으로 한 원형 무지개가 합쳐진 형태였다(사진 3). 이는 땅 끝까지 증거된 성결의 복음을 통해 결국 열매를 맺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이뤄지고 가나안 성전, 대성전 등 마지막 때의 섭리를 변함없이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의미한다.

2011년 1월에는 무안단물터 상공에 복합적인 무지개가 출현했다(사진 4). 해를 중심으로 한 원형 무지개와 그 위에 양 옆으로 다이아몬드를 박아놓은 듯 독수리 날개처럼 생긴 무지개가 걸쳐 있고, 그 위로 반원형 무지개와 부채꼴 모양의 무지개가 어우러진 형태였다. 무안단물터는 마라의 쓴물이 단물이 된 것처럼(출 15:25), 전남 무안만민교회 앞 바닷가의 짠물이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단물이 된 권능의 현장이다.

뉴스지난 6월, 교역자회장 이수진 목사를 강사로 진행된 러시아 선교 출장 시에도 매일 대형 반원 쌍 무지개, 원형 무지개, 일자 등 다양한 무지개를 보여 주셨다. 또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있었던 '2014 전국 지역장·조장·구역장 교육' 시에도 무지개를 보면서 늘 함께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모든 일정을 더욱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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