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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태양이 작열할 때 개척하라" - 오직 순종함으로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큰 결실 일궈
출처
만민뉴스 제644호 PDF
날짜
2014년 7월 27일 일요일
조회수: 11127
뉴스교회 개척 32주년을 맞아 초대교회처럼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는 교회, 날마다 마음을 같이해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 하나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아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시는 교회(행 2:43~47), 더 나아가 빌라델비아 교회처럼(계 3:7~13) 축복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만민중앙교회는 1982년 7월 25일, 10여 평의 성전에서 어린이 4명을 포함한 13명의 성도가 개척예배를 드렸다. 이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1만여 지‧협력교회와 함께 성령의 권능으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 말씀에 따라 순종했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에 세워진 초대교회가 부흥하면서 받은 핍박은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이처럼 우리 교회도 개척 5년 만에 3천 명의 교인이 등록되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교단과 나라의 핍박을 통해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발판이 마련됐다.

1991년 7월, 예수교대한연합성결교회 총회를 형성했고 이재록 목사는 교계의 사랑을 받으며 '92 세계 성령화대성회 공동대회장, 광복 50주년 기념 평화통일 희년대회 실무대회장 등 교계 행사에서 일익을 감당해 왔다. 1993년에는 미국 '크리스천 월드'지에서 세계 50대 교회로 발표됐다.

그러나 1998년부터 시작된 교회적인 세 차례 시험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케 하시고 교회 성장의 든든한 기반을 갖추게 하셨다. 그리하여 2000년부터 제2도약기를 맞아 세계 선교의 비전이 더욱 구체화됐다.

CNN에 보도된 '우간다 연합대성회'를 시작으로 일본, 파키스탄, 케냐, 필리핀, 온두라스, 인도, 러시아, 독일, 페루, 콩고민주공화국, 미국, 이스라엘, 에스토니아 등 각국의 요청으로 대형 성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성회 장소가 봉쇄된 파키스탄, 강제개종금지 법령이 공포된 인도, 유대교 나라 이스라엘 등 어떤 난관 앞에서도 선교팀은 하나님께서 주신 세계 선교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순교의 믿음으로 행군했다.

그 결과, 2010년 이후 제3도약기에는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힘쓴 만민의 성도들이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의 주인공들로 나올 수 있도록 급속한 영의 흐름을 허락하셨다. 또한 전 세계 72억 명을 구원하기 위한 마지막 때 섭리를 이룰 수 있도록 영의 평준화와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가나안 성전 건축을 친히 인도하고 계신다.

특히 교회 개척 30주년에는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또 다른 개척, 새로운 시작'이라 말씀하시며 앞으로 나타날 재창조의 역사, 대반전의 역사가 예전과 비할 수 없는 영광으로 펼쳐질 것을 알려 주셨기에 성도들은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대성전 건축'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