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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 안에서 꿈과 비전을 키워 주는 영재 교육 - 만민선교원 특별 교육 프로그램, 학생주일학교 여름방학 특강
출처
만민뉴스 제648호 PDF
날짜
2014년 8월 24일 일요일
조회수: 11112
뉴스유아, 유치, 아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새롭게 개발됐다. 지난 7월 7일부터 만민선교원에서는 예능위원회와 연계해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 원아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동주일학교 교장과 만민선교원 원장이 진행하는 '쏙쏙 재미있는 성경'을 비롯,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Musical English', 'Hello English', '니하오 중국어', 음악적 재능을 키워 주는 '딩동댕 피아노', '띠리링 바이올린', '타악기 배우기'가 있다. 이 외에도 '아얍 태권도', '신나는 율동' 등 알찬 프로그램에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유겸 어린이(7)는 "제가 좋아하는 게 아주 많은데 선교원에서 다 가르쳐 주셔서 기뻐요. 그중에 태권도랑 바이올린이 제일 좋아요. 선교원에 가는 시간이 기다려져서 이제는 아침에 저 혼자 일어나고 도복도 제가 챙겨요."라고 말했다.

만민선교원에 자녀를 보내기 위해 수원에서 서울로 이사했다는 김소영 집사(38)는 "이것저것 가르쳐야 할 것은 많은데 학원비도 무시 못 하잖아요. 그런데 만민선교원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민이 해결됐어요. 아이가 집에 돌아오면 선교원에서 배운 체조도 하고 영어도 하면서 즐거워해요. 제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선교원에서 한글, 수학은 물론 인성교육까지 잘 배워오니까 굉장히 고맙죠. 제가 교육시켰으면 이렇게 잘 가르치지 못했을 것 같은데 매우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중·고등부 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새로워졌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특강'이 있었는데 기존의 영어, 수학 강좌 외에도 자기주도 학습, 진로 적성, 요리, 멘토링, 뷰티, GCN 방송 탐방 등이 신설됐다.

학생주일학교 교장은 "환경도, 취미도, 재능도, 개성도 저마다 다른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빨리 찾아 곳곳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꾼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보다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는데 학생들의 반응도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