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첫째 날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개강예배'①, 둘째 날 이수진 목사의 '말씀과 기도'②, 셋째 날 이희선 목사의 '파워지저스'③, 넷째 날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의 '성령충만기도회'④와 학년별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된 올해 아동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는 세계를 향해 나갈 만민 꿈나무들에게 영적 자양분을 공급해 주었다.

'2014년 여름성경학교'가 GCN 방송으로 국내외에 생방송 되는 가운데 지난 7월 27일(주일)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30일(수)까지 4일간 '온 영'을 주제로 열렸다.
개강예배는 영어, 일어, 중국어로 통역됐으며, 주교사연합회장인 류순엽 권사의 사회로 총부장 천재식 장로의 대표기도 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온 영'(히 10:22)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을 닮은 선과 사랑, 진리로 가득한 온 영의 마음을 이루기 위해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주고 세상의 말과 표현들을 사용하지 않으며 하나님 영광을 가리는 일은 절대로 행치 말아야 한다."고 어린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전했다.
둘째 날인 7월 28일 오전에는 이수진 목사를 강사로 '말씀과 기도' 시간이 진행됐다.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질병을 치료받은 어린이들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이를 믿는다면 말씀대로 사는 행함이 있어야 함을 일깨워 주었다. 이후 찬양과 기도를 통해 회개하며 주님의 사랑을 마음 가득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인 7월 29일 오전에는 '제7회 만민아동예술제'가 한유빈, 유지혜 자매의 사회로 열려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만민찬양으로 독창, 중창, 워십, 판소리, 고전무용, 연주, 타악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기량을 선보였다. 대상은 트윙클 율동팀(대전), 금상은 김주은 자매(무안), 은상은 마하나임팀(서울), 동상은 러블리 워십팀(서울), 인기상은 이은혜 자매(밀양)가 수상했다.
오후에는 이희선 목사와 함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파워지저스'가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아름다운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 다해 찬양했다.
넷째 날인 7월 30일 오전에는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을 강사로 '성령충만기도회'가 열려 어린이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하고 지혜로운 마음을 이뤄 영광 돌리기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 밖에 찬양과 율동, 구연동화, 성경퀴즈, 성령충만기도회, 비전특강, 요리대회 등 학년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점심식사 후에는 각 반 주교사의 인도로 하나님 말씀을 무장하는 공과 시간이 있었다.
아동주일학교 지도교사와 부장, 주교사와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 속에 어린이들은 온 영을 사모하며 하나님, 주님, 목자님의 사랑을 깨우치고 신앙의 기본을 다지는 축복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