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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요" - 영육 간에 겸비한 차세대 인재 양성에 주력하는 예능위원회
출처
만민뉴스 제651호 PDF
날짜
2014년 9월 14일 일요일
조회수: 11839
뉴스우리 교회 예능위원회는 매년 부활절 공연, 교회 개척 및 창립 축하 공연, 성탄절 공연 등 교회 행사는 물론 해외 연합대성회, 목회자 세미나, 손수건 집회(행 19:11~12) 등 각종 해외 집회 때 영감 있는 공연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기독 문화 선교를 활발히 이뤄가고 있다(사진 아랫줄은 중·고등학생으로 조직된 예능팀 단비중창단, 미라클 주니어, 만민국악선교단, 아향선교단, 오로라워십팀, 맑은소리중창단).


예능위원회(위원장 이희진 목사)가 교회 창립 32주년을 맞아 전야제 공연 '새 예루살렘 목자의 성' 및 기념 공연 '초대장' 준비에 한창이다.

천국 새 예루살렘 성 아름다운 특설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곡에 맞춘 연합찬양팀과 닛시오케스트라의 찬양과 연주, 예능팀들의 무용으로 큰 은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수정같이 맑고 아름다운 찬양과 다양한 장르의 예능위원회 공연은 해마다 교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성도들은 물론, 국내외 내빈들에게 극찬을 받아왔다.

특히 미국, 러시아, 인도, 케냐, 이스라엘 등 세계 곳곳에서 수십, 수백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된 이재록 목사 초청 해외 연합대성회 때에도 한국 고전 무용과 각 나라의 전통 무용, 현지어 및 다국어 찬양으로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기여해 왔다.

예능위원회는 임마누엘, 샬롬, 나사렛, 금빛, 흰돌 등 5개 성가대와 닛시오케스트라, 25개 예능팀과 솔리스트로 구성돼 있으며 천여 명의 성도가 소속돼 있다.

자신의 달란트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자원한 성도들이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신 성령의 능력을 의지해 수준급의 독보적인 작품을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전폭적인 후원과 기도로 영육 간에 큰 성장을 이루는 한편, 인재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교회 부설 유아교육기관인 만민선교원과 연계해 예능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함과 동시에 중․고등학생들도 예능팀 활동을 통해 차세대 일꾼들로 나오고 있다.

현재 여성 중창에 '단비중창단'과 '맑은소리중창단', 한국 무용에 '아향선교단', 워십에 '오로라워십팀', 연주에 '미라클 주니어', 찬양과 고전 무용, 국악기 연주를 종합한 '만민국악선교단'은 예배 때 특송을 통해 맑고 고운 향으로 성도들에게 많은 은혜를 끼쳐 사랑을 받고 있다.

만민국악선교단 소속 전예진 자매는 "성도님들이 은혜받았다고 칭찬해 주셔서 기쁘고 행복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한 마음을 이루고 실력도 갖춰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팀이 되고 싶어요."라고 했다.

맑은소리중창단 소속 신수현 자매는 "열심히 연습해서 하나님께 특송을 드리고 나면 마음이 아주 기쁘고 행복해요. 장차 교계 및 해외 집회 때 찬양으로 영혼들의 마음 문을 활짝 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날을 꿈꾸며 영육 간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개인 레슨과 함께 이론 수업도 병행하며 기량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매주 정기 연습을 통해 앙상블을 익히고 특송을 통해 무대 감각도 습득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예능위원회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전문 예능팀들의 경우에는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개인 및 팀 전체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찬양팀은 개인 레슨은 물론 화성학, 시창, 청음, 피아노 실기 수업과 한국 무용, 워십, 재즈 댄스 등을, 무용팀은 전문 강사의 수업과 함께 한국 무용, 발레, 워십, 재즈 댄스, 요가, 아크로바틱, 리듬체조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있다.

예능위원회 총무 이 진 집사는 "예능위원회는 세계를 향해 만민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예능 사역을 알리고, 전 세계 기독 문화를 리드하는 최고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나안성전 시대에 맞춰 쾌적하고 전문적인 교육 시설을 갖추는 것은 물론, 향후 예능위원회 내에서 배출된 최고의 강사진들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독 문화를 뚜렷이 구축해 나가기를 소망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마지막 때 죄와 어둠으로 물든 국내외 문화예술계를 깨우고, 많은 영혼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참 빛 되신 주님을 전하는 만민의 예능위원회의 활약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