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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땅끝 이스라엘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
출처
만민뉴스 제654호 PDF
날짜
2014년 10월 5일 일요일
조회수: 10831
뉴스"이스라엘 기독교계가 깨어나 부흥하고 있으며, 활발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재록 박사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으로 가능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민 이스라엘을 위해 박사님을 특별히 보내 주셨다고 마음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유대인 목회자 쉴로미 아브라모브 목사(리숀 레치온 면류관 보석교회)는 이렇게 말했다.


지속적인 이스라엘 선교의 열매, 크리스탈포럼

1982년 교회개척 이후 끊임없이 이스라엘 선교를 위해 기도해 온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2007년 7월부터 복음의 오지인 이스라엘을 십여 차례 방문하며 선교를 시작했다.

2009년 9월에는 이스라엘 예루살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크리스탈포럼(이스라엘목회자협의회) 주최로 열린 연합대성회에 강사로 초청받아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세주'라고 담대히 선포했다.

또한 설교 후 강사의 기도를 통해 무수한 사람이 치료받아 간증하는 모습이 TBN 러시아, 엔라쎄, CNL, 디지털 콩고 등 33개 방송사를 통해 220여 개국에 송출된 바 있다.

당시 이스라엘은 국민 대부분이 여호와 하나님을 유일신으로 섬기는 유대교를 신봉하고, 극소수의 기독교인은 사회에서 외면당하고 위축돼 있었다.

그러나 성회 후 이스라엘 기독교계는 활기를 띠고 크리스탈포럼을 중심으로 활발히 사역하고 있다. 크리스탈포럼(이스라엘목회자협의회)은 이재록 목사의 지속적인 이스라엘 선교 사역의 열매로 결성된 목회자들의 모임이다.


'2009 연합대성회 기념성회' 등 다양한 행사 개최

크리스탈포럼 총무 올렉 하진 목사는 "2009 이스라엘 연합대성회는 저희 이스라엘 목회자들에게 우리도 자신감 있게 성결의 복음을 이스라엘에 전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크리스탈포럼은 기념성회와 찬양 페스티벌, 어린이 캠프, 목회자 세미나, 부부 세미나, 기도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다니엘 마찌아쉬 목사(하이파 영광의왕교회)는 "지난 몇 년간 크리스탈포럼의 교회들은 많이 성장했고 영적으로나 양적으로 부흥했습니다. 매년 영혼들이 교회에 등록해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박사님께서 기도해 주신대로 목회자들은 미국, 독일,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카자흐스탄 및 아시아 여러 나라 등 많은 나라에서 집회와 세미나를 인도하며 해외선교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라며 이스라엘 교계의 변화를 설명하며 기뻐했다.


크리스천의 위상이 높아지고 목회자들이 하나 돼

크리스탈포럼은 성회 이후 우리 교회 부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기념성회를 개최해 왔다. 또한 '찬양 페스티벌'을 개최해 공공장소에서 담대히 주님을 찬양하고 있는데,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가 초대받아 수준 높은 기독문화를 전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하이파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스라엘과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필리핀, 핀란드, 홍콩 등 세계 각국에서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TBN 러시아 방송을 통해 180여 개국에 생중계 됐다.

드미트리 페트롭스키 목사(음악목사)는 "이스라엘에서 메시아닉 쥬(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유대인)들이 모여 주님을 찬양하는 것 자체가 역사적인 일입니다. 이런 대규모 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더욱 놀라운 일이지요. 이 행사를 통해 크리스천의 위상이 높아졌고, 이스라엘 목회자들이 더욱 하나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영적 성장을 위해 매년 만민중앙교회를 찾는 목회자들

이스라엘의 목회자와 성도들은 GCN 방송(www.gcntv.org), TBN 러시아, CNL, 홀리갓 TV, 로드로이드 등 방송과 인터넷, 이재록 목사의 다국어 신앙서적을 통해 말씀을 공급받으며 영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영적 흐름을 함께하기 위해 만민 하계수련회나 교육 등 우리 교회 연중행사에 참석하는 이들도 있다.

'온 영'(히 10:22)을 주제로 열린 '2014 지역장·조장·구역장 교육'에 참석한 오렌 렙아리 목사(예루살렘 영광의왕교회)는 "이스라엘에서도 한국에서 교육받은 말씀들을 되새기며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박사님께서 제게 신속히 죄를 버리고 변화돼 능력 있는 목회자가 되기를 기도해 주신 장면이 떠올라 감사의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바로 온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다. 이후로도 더욱 풍성한 열매로 축복하실 사랑의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