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만민의 소식

제목
2015 부활절 감사예배 및 성찬식
출처
만민뉴스 제680호 PDF
날짜
2015년 4월 5일 일요일
조회수: 10116
뉴스주님의 부활은 성도들에게 장차 영원히 거할 천국에 대한 소망을 더해준다. 부활절은 주님 부활의 복된 소식을 이웃에게 전하는 기쁜 날이다(사진은 2014년 부활절 성찬예식과 계란으로 기쁨을 나누는 성도들의 모습).

우리를 사랑하여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께서는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셨다. 흠도 점도 없으시기에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고 지금도 살아 계실 뿐 아니라 주를 믿는 사람들에게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다. 기독교 신앙에서의 부활은 이미 죽은 사람이라 해도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부활체로 변화돼 영원히 사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부활의 소망이 있으면 이 땅의 어떤 고난도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다. 부활절을 맞아 우리 교회는 4월 5일 주일, 감사예배 및 성찬식을 가진다. GCN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되는 가운데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대예배 시 '부활의 의미'(요 14:6)를 전하고, 저녁예배 시에는 '믿는 자의 복'(요 6:53~55)이라는 설교 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되새기는 성찬식을 가진다.

여선교회총연합회에서는 부활절을 기념해 정성스레 장식한 계란을 준비해 전 성도에게 전한다. 한편, 4월 2~4일에는 교회 인근 관공서와 벤처타운 등 이웃들에게 계란을 나눠주며 주님의 부활과 사랑을 전했다.

부활절을 통해 우리를 참 자녀로 이끄시고자 포기하지 않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끝없는 자비와 긍휼, 우리 죄를 사하시려고 죽기까지 순종하신 주님의 사랑, 진리 가운데 인도해 주시는 성령의 도우심을 생각하며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삶 속에서 더욱 온전히 이루기 바란다(살전 5: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