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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나이 들어도 젊게 사는 비결, 알고 싶으세요?" - 천국 소망으로 노년을 행복하게 보내는 성도들
출처
만민뉴스 제681호 PDF
날짜
2015년 4월 12일 일요일
조회수: 11606
뉴스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하는 성도들은 인생 모년(暮年)에도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넘치고 강건한 삶을 살아갈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충성하며 천국 소망 가운데 행복한 신앙생활을 영위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재식 장로, 이정순 권사, 주우원 집사(가운데 안경 착용), 시모다이라 미야코 성도).

의학의 발달로 100세 장수 시대를 맞이한 요즘, 어떻게 하면 더 젊고 행복하게 노년을 보내느냐가 이슈가 되고 있다. 언론매체에서도 노년을 아름답게 사는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는데, 우리 교회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천국 소망으로 건강하고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을 하며 노년을 행복하게 보내는 성도들이 많다.

광주만민교회 이재식 장로(사진 2)는 86세의 나이에도 학생주일학교 교장, 나사렛성가대 대장으로 충성하고 있다. 먼저 인사를 건네며 상대 눈높이에 맞춰 섬기니 팬이 많다. 또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에 항상 있으며 늘 기도하고 모임에도 지각하는 법이 없다. 아울러 학생, 장년 할 것 없이 성도들을 두루 살피고 심방하는 그의 충성과 섬김은 성도들의 신앙 모델이 되고 있다.

이 장로는 "한번 믿고 나가면 변치 않고 달려가야 하는 거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역사가 무수히 나타나 믿고 순종했을 뿐인데 지금까지 아픈 데 없이 건강하고 천국 소망하며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으니 하루하루가 얼마나 즐겁고 감사한지요."라고 말했다.

또한 여기저기 아픈 데가 많던 일본 시모다이라 미야코 성도(77, 사진 1)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고혈압과 빈혈, 역류성 위염을 치료받았다. 이뿐 아니라 16년간 겨울만 되면 열 발가락에서 피가 나서 걸을 수 없었던 동상을 치료받았으며,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무안만민교회 앞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한 권능의 무안단물(출 15:25)을 안약 대신 사용해 시력이 0.6에서 1.5로 회복되는 축복도 받았다.

그녀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집에 장식해 놓았던 불단과 가미다나(집에서 모시는 작은 신전), 용 금장식 등을 모두 내다 버린 뒤에 축복이 쏟아졌어요. 일본에서는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이것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우상숭배라는 것을 알고 난 뒤에는 과감히 정리했지요."라고 말했다.

십일조 헌금을 시작한 뒤에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니 농사도 풍작이 됐는데, 미야코 성도가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구원받아 천국에 간다는 확신을 얻은 것이다.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오십 년 정도됐지만 첫사랑의 뜨거움이 단 한 번도 식은 적이 없는 이정순 권사(82, 사진 3) 또한 젊게 사는 성도 중 하나다.

젊은 시절 정금 같은 믿음을 달라고 하나님께 금반지를 드린 이 권사는 우리 교회 개척 때부터 33년간 기도제물연합회 최고령 회원으로 현직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로 헌신하고 있으며, 영혼 사랑도 승해서 늘 전도에 힘써 왔다.

이렇듯 주 안에서 은혜와 기쁨이 넘치니 주님을 영접한 후 지금까지 병원이나 약과는 상관없이 살며 젊은이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 권사의 젊음의 비결은 무엇일까? 기도생활과 함께 바로 무안단물이라고 했다. "매일 아침 무안단물을 한 컵씩 마시고 기도해요. 아버지 하나님께 오장육부 뼈마디, 관절 세포까지 튼튼하게 해 주시고, 머리도 빠지지 않게 해 주시고,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치아도 튼튼하게 해 주시라고요."

이 밖에도 하나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 주우원 집사(85, 사진 4)는 인천에 살지만 매주 주일예배를 서울에 와서 드리고 있다. GCN 방송을 통해 말씀을 항상 들으며 하루에도 서너 번씩 이재록 목사의 환자기도를 받는 것이 건강 비결이라고 했다. 아침마다 성전 건축과 자신을 위해 1시간씩 기도하며 최근에는 5-2남선교회에서 진행하는 '말씀, 기도, 선 실천운동'에 참여하느라 열심이다. 그는 신앙생활하면서 달라진 점이 항상 기쁘고 평안한 것이라고 한다.

세상에는 가족의 무관심과 경제적 어려움, 갖가지 질병 등으로 외롭고 쓸쓸하게 노년을 보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인생의 황혼을 일컬어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잠 16:31)이라고 말씀하신 대로 주 안에서는 얼마든지 걱정 근심 없이 몸도 마음도 강건하고 평안하며, 천국 소망 가운데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4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