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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천기를 주관하는 기사(奇事)
출처
만민뉴스 제689호 PDF
날짜
2015년 6월 7일 일요일
조회수: 9442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은 인체에 작용해 치료 역사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천기를 좌우하기도 한다. 큰 광풍이 일어나 배에 물결이 가득하게 됐을 때 예수님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큰 물결이 잔잔해졌다(막 4:37~39).

엘리야의 간구를 통해 비가 3년 반 동안 오지 않기도 하고, 다시 기도하므로 큰 비가 오기도 했다(왕상 17~18장 ; 약 5:16~18). 그렇다면 오늘날은 어떠할까?



태풍, 허리케인 등 재난의 위기에서 벗어나다

2001년 9월, 필리핀 수도 마닐라 루네타 공원에서 열린 연합대성회 직전 두 개의 태풍이 연이어 필리핀 주위를 맴돌았다. 그러나 강사 이재록 목사는 마닐라 기자회견에서 이곳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해 성회가 태풍으로 인해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을 담대히 고백했고, 결국 비가 내리지 않는 시원한 날씨 속에 성공적인 성회를 치를 수 있었다.

뉴스마닐라 기자회견에서 이재록 목사가 담대히 믿음으로고백한 후 경로가 갑자기 바뀐 태풍 레키마.


2011년 8월말, 허리케인 아이린이 미국 동부 연안을 위협하는 가운데 28일 일요일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뉴욕 시와 뉴저지, 워싱턴 DC의 만민 지교회 목회자들은 서울에 있는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이에 이재록 목사는 금요철야예배 중 환자를 위한 기도 시간(한국 시각 27일 토요일 새벽 3시 5분경, 뉴욕 시각 26일 금요일 오후 2시 5분경)에 허리케인이 소멸되도록 기도했다.

그 당시 뉴욕에서는 이재록 목사가 기도하기 불과 몇 분 전인 금요일 오후 2시에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뉴욕 유사 이래 최초의 의무 대피령을 내렸다. 하지만 이재록 목사가 허리케인 소멸을 기도한 후 허리케인은 약화되기 시작했고, 일요일에는 뉴욕 지역에 이르기 전 열대성 폭풍으로 소멸됐다.

뉴스이재록 목사의 기도 후 약화되고 있는 허리케인 아이린.


2011년 1월, 호주 브리즈번 강이 범람함으로 브리즈번 시가지 일부가 물에 잠겼다. 밀물과 댐 방류가 겹치는 24시간 내에 심각한 재난이 예상되므로 WCDN 호주 지부에서는 1월 11일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그 결과, 13일자 BBC 등에서는 홍수의 수위가 두려워했던 것보다 훨씬 낮았다고 보도했다.

뉴스홍수의 재난을 우려한 호주 아이린 박사가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를 부탁해(1. 11) 기도받은 결과 수위는 우려한 것보다 훨씬 낮았다(1. 13 BBC 보도).

폭우 속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다

2013년 8월, 만민 하계수련회 시 이재록 목사의 교육 시간이 저녁 7시 30분에 야외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7시 40분경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이내 굵은 비로 바뀌어 세차게 쏟아졌다. 이에 이재록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가 그치기를 기도하며 담대히 "비야 멎으라!" 명했다. 그러자 곧바로 먹장구름이 흩어지면서 비가 그쳤고, 파란 하늘이 열리고 별들이 나타났다.

뉴스2002년 10월, 인도 타밀라두 주 첸나이 시는 3년간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9개월간은 단 한 방울의 비도 내리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10월 8일 밤 '이재록 목사 초청 인도 연합대성회' 강사 이재록 목사가 첸나이 공항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니 굵은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당시 첸나이 시는 이웃 카르나타카 주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었는데, 물을 줄 수 없다고 해 10월 9일, 주 전체가 중앙정부에 항의하는 파업을 일으키기로 돼 있었다. 그런데 이재록 목사가 인도에 머물던 한 주간 동안 날마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이다.

성회 셋째 날인 10월 12일에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이재록 목사가 성회 장소인 마리나 해변에서 설교를 하고 있던 중에 갑자기 큰 바람과 거센 빗줄기가 몰아치고 천둥 번개까지 친 것이다. 이재록 목사는 "요동하지 마십시오! 이것으로 우리가 믿음을 내보일 때 하나님은 더 크게 크게 역사하십니다!"라고 외치며 우산도 쓰지 않고 폭우 속에 설교를 계속했다.

그리고 간절히 환자들을 위해 기도했을 때 수많은 사람이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성회 참석자들과 TV 생중계를 시청하는 많은 사람에게 주님의 사랑이 깊이 새겨졌다.

이로 인해 그 다음 날인 10월 13일 성회 마지막 날에는 마리나 해변에 약 150만 명이라는 초유의 인파가 모였다. 경찰은 4일 동안 연인원 3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평화적 기독교 집회를 가졌다고 정부에 보고했다.

뉴스연인원 300만 명 이상이 운집한 '인도 연합대성회'는 3년간의 극심한 가뭄을 해갈하고 무수한 영혼이 치료받고 개종해 구원에 이르는 권능의 대폭발의 역사가 나타났다.

우리는 천지만물이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순종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면 영원 전부터 스스로 계셨던 하나님께서는 창세 이전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셨을까?

요한일서 1장 5절에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말씀하고 있다. 맑고 웅장한 아름다운 빛의 형태로 근본의 우주를 가득 채우고 계셨으리라. 만민중앙교회에서는 근본의 빛을 느낄 수 있도록 성도들의 휴대폰에 오로라 빛의 형상들이 찍혀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대한 소망이 날로 더하고 있다. 신속히 믿음이 성장해서 아름다운 영의 마음을 이루고자 고무되고 있는 것이다.

뉴스글_ 황준하 박사 (WCDN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