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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성령의 권능으로 초대교회처럼 충만합니다!" - 휠체어에서 일어나고 실명된 눈이 보이는 등 갖가지 치료의 역사 나타나
출처
만민뉴스 제715호 PDF
날짜
2015년 12월 6일 일요일
조회수: 11358
뉴스 전 세계 어디나 성결의 말씀과 성령의 권능을 뜨겁게 사모하는 만민 성도들의 모습은 동일했다.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해외 선교 출장 시, 만민 전 지교회 총지도교사 이희선 목사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대신해 인도, 네팔, 홍콩, 대만 지교회 성도들을 돌아보며 영혼들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창조주 하나님과 주님의 사랑을 전하였다. 사진은 강사 이희선 목사(왼쪽)와 지교회 성도들(가운데), 네팔만민교회 새성전과 첸나이만민교회(오른쪽).

올해 미국을 비롯 중남미 페루와 콜롬비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지교회를 방문하여 말씀과 손수건(행 19:11~12)을 통한 권능의 역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 만민 전 지교회 총지도교사 이희선 목사와 선교팀이 최근 아시아 4개국 선교 출장을 다녀왔다.

지난 11월 10일 인천공항을 출발한 선교팀은 12일(목), 인도 델리만민교회 창립 3주년 기념예배 및 손수건 집회를 인도하였다. 권능팀의 힌디어 찬양과 전통춤 특송 뒤, 이희선 목사는 참 믿음에 대해 설교하였다. 이어 화상을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환자기도를 받은 뒤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성도들에게 기도해 주었다.

빠뿌 성도(23)는 실명되었던 오른쪽 눈에 시력이 살아나 물체를 볼 수 있게 되었고, 미누 자매(27)는 야뇨증과 신장 결석을, 사티시 형제(11)는 빈혈과 전신 부종을, 미나 데비 성도(47)는 C형 간염을 치료받는 등 수많은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델리에서 1,000km 떨어진 마하라지 간즈 우타프라데쉬 주에서 사모함으로 참석한 지피 지갸수 성도 가족은 당뇨병과 보행 장애 등을 치료받아 기쁨으로 간증하였다.

14일(토)에는 올해 강도 7.8의 대지진 속에서 196개 지·협력교회 모두 보호받아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린 네팔만민교회가 새성전 입당예배와 함께 뜻깊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강사 이희선 목사는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과 받은바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을 당부하였다. 설교 후 이 목사의 손수건 기도로 한 여성도가 기도받고 목발 없이 걷게 되는 등 갖가지 질병들을 치료받아 영광을 돌렸다.

조셉 따망 집사(34)는 "수도승이던 아버지가 기독교로 개종하셨는데 이번 집회 시 큰 은혜와 능력을 받고 변화되어 기도생활을 시작하겠다고 하십니다."라고 하였다.

케이비 라이 성도(36)는 "항상 자기 의견을 주장하던 아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뒤 온유해졌습니다. 또 고관절 통증으로 잘 걷지 못하시던 장인 어른도 이번 집회에서 온전히 치료받아 믿음을 갖게 되셨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던 돌 같은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녹아지셨답니다."라고 말했다.

15일(일), 네팔만민교회에서 열린 '네팔 지교회 목회자 세미나'에서는 '교회 성장의 비결'에 대해 증거하였고, 네팔 지교회 대표가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네팔만민교회에서는 이희선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17일(화)에는 인도 첸나이만민교회 창립 11주년 기념예배 및 손수건 집회가 있었다. 이희선 목사의 설교 후 손수건 기도로 잔시 아동(9)은 소아마비로 인해 굽었던 발목이 펴졌고, 자가데시와리 성도(33)는 30년 된 중이염을, 빠삐타 자매(14)는 갑상선염을, 인디라 집사(44)는 고혈압과 당뇨 합병증을 치료받는 등 간증이 넘쳐났다.

18일(수)에는 첸나이 목회자 만남이 있었는데, 참석한 목회자들은 '2002 인도 연합대성회'의 감동과 은혜를 잊지 않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특히 이번에 인도 남부는 40년 만에 폭우로 인해 곳곳이 침수되고 공항도 폐쇄되며 70여 명이 사망하였지만, 선교팀이 첸나이에 도착하기 전에 태풍 경로가 바뀌고 비가 그치며 공항도 재개되어 항상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밖에도 20일(금)에는 홍콩에 있는 성도들을 심방하고, 22일(일)에는 대만만민교회 창립 23주년 기념예배 및 성령충만기도회를 인도하였다. 수개월 전부터 릴레이 금식과 기도로 집회를 준비한 대만만민교회 성도들은 영육 간에 풍성한 응답과 축복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